생일날이면 빠지지 않고 꼭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좋은 미역과 좋은 소고기로 국을 끓여 먹는 미역국입니다.
생일날에 미역국과 케잌은 빠지면 서운한 반드시 있어야 하는 단골메뉴입니다.
※ 미역 영양소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칼슘, 요오드와 같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미역의 끈적거린느 성분이 식이섬유 중의 하나인 알긴산입니다. 알긴산은 수분을 흡수해 최대 200배까지 팽창하여 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대장을 자극하며 배변을 도움으로써 체중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골다공증예방과 갑상선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김해뉴스. "미역국을 현명하게 섭취하는 방법" 기사참조.)
케잌은 빵집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미역국 하나 만은 정성을 다해 끓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이가 내게 와주어서 엄마라는 이름을 얻을 수 있었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았습니다.
미역을 물에 불려줍니다.
마른미역을 물에 담구어 놓으면,
5분만 경과해도 미역이 부들부들 살아납니다.
10분정도 불렸더니 싱싱한 미역으로 살아났습니다.
소고기 220g은 물에 담아서, 핏물을 제거해주고 흐르는 물에 헹구어서 체에 받혀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남은물기는 키친타올보다는 면보(요리용 면행주 등)를 사용해서 남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키친타올로 할때는 살짝살짝 눌러 제거해 줍니다. 키친타올로 할때 키친타올 종이가 고기에 붙어서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냄비에 참기름은 1T정도 두릅니다.
참기름을 많이 사용하면, 국을 끓였을때 기름져서 국물이 지저분할 수 있습니다.
다진마늘과 국간장(조선간장)을 조금 첨가해서 볶아줍니다.
불려둔 미역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국간장 1T와 마늘 1/2T를 넣고 볶아줍니다.
보글보글 끓입니다.
끓으면 불순물과 기름 등을 숟가락으로 걷어냅니다.
중불 혹은 약불로 조절해서 충분히 끓여줍니다.
미역국은 좋은 미역과 고기를 써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소고기에서 맛있는 육수가 충분히 우러날 수 있도록 시간적 배려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액젓을 쓰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고기와 미역의 비린맛에 액젓의 비린맛이 가미되는 것 같아서 액젓은 사용하지 않고 천연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다진마늘로 잡내를 잡아서, 깔끔한 맛을 선호합니다.
깔끔한 미역국 완성입니다.
" 생일 축하해
온 우주만큼 하늘 만큼 너를 사랑한단다"
※주의점
간을 할때 국간장, 즉 조선간장을 사용합니다. 진간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