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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전만들기

 

마트에 가서 꼬막조개를 6,400원 구매 했습니다.

 전을 구우면 어떤 맛이 날지 그 맛이 기대되었어요.

그결과 전으로 먹어도 맛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꼬막이 제철이라서 싱싱한 꼬막을 어려움 없이 구할 수 있어서 좋아요.

 

꼬막전 재료

 

☞ 꼬막전 재료

꼬막조개살 200g, 계란3개, 당근30g, 호박30g, 양파30g, 청양고추2개, 부침가루60g. (1~2인분 기준)

 

야채썰기

 

양파, 당근, 호박, 청양고추는 곱게 채썰어 잘게 다지듯이 썰어주었어요.

 

계란물

 

계란3개로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계란물에 야채넣기

 

만든 계란물에 잘게썬 야채를 넣고 섞어 줍니다.

 

부침가루와 꼬막살

 

꼬막살에 부침가루를 넣어 골고루 묻혀 줍니다.

 

꼬막과 부침가루 만나다.

 

꼬막살 200g에 부침가루 60g을 넣어 잘 섞어서 만들었어요.

 

야채계란물과 손질 꼬막살

 

이렇게 하여 야채 계란물과 부침가루 옷을 입은 꼬막살이 준비 되었습니다.

 

꼬막살이 계란물을 만나다.

 

 계란물에 꼬막살을 넣어 줍니다.

골고루 잘 섞어 줍니다.

 

전 부치기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릅니다. 수저로 꼬막살을 계란물과 함께 떠서 팬위에 놓아 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꼬막전

 

꼬막전 맛을 보았습니다.

꼬막살의 쫀득한 식감과 호박으로 부드러움,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이 어울어져서 전이 되었습니다.

심심하게 부쳐냈는데, 간장에 찍어서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전이 언제 다 사라졌는지....

아쉬웠어요.

맛있는 건 금새 사라진다는 사실.....

 

 

꼬막전

 

꼬막을 전으로 즐기는 방법  좋았어요.

밖에는 눈이 펑펑 내리더니, 바람도 부는 듯하고....

따뜻한 거실에서 '위대한 소문'을 넷플릭스로 보면서 꼬막전을 먹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