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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무침레시피

취나물 고추장 무침 향긋한 취나물이 생각나서 고추장 양념에 맛있게 고소하게 무쳤어요. 취나물의 양은 300g 한봉지입니다. 봉지에서 꺼내서 볼 땐 좀 억센 게 아닐까 하고 살짝 고민도 했지만 데치고 나니 보드라운 것이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데치기 전에 손질을 해 주어야 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 굵고 억센 줄기가 있으면 손으로 만져보고 똑똑 잘라내주고 갈변한 잎, 누런 잎들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서 준비해 줍니다. 나물류는 신기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약간 시들시들 해 보여도 물에 담가 두면 다시 살아난다는 겁니다. 그래서 단순히 시들었다 버리면 안 될 것 같아요. 볼에 찬물을 담그고 시든 야채를 담가 두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적당한 냄비에 물을 담아 끓여 줍니다. 굵은 소금 티스푼으로 1개 넣고 .. 더보기
된장에 무친 취나물 무침 만들기 목련이 예쁘게 피었어요. 봄날인데 봄을 즐기기엔 조심스러운 요즈음입니다. 부엌에서 가족들을 위해 요리하시던 엄마의 모습, 다다다 도마 소리, 달그락 그릇 소리, 물소리가 참 좋았던 어린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은 내 아이를 위해 좋은 재료 고르고 씻고 도마소리, 그릇 소리 내며 요리를 합니다. 오늘은 향으로 먹고 건강한 맛으로 먹는 취나물무침을 만들었어요. 필요한 식재료 취나물250g, 고추장 1, 된장 1, 매실청 1, 다진 마늘 1, 다진 파 1, 참기름 1/2, 통깨. 1. 취나물 데치기 취나물이 비교적 억세지 않은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잎도 먹기좋은 정도의 어린잎입니다. 그래서 살짝 데쳐 주었어요. 아무래도 취나물이 억세고 거칠면 데치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저는 1분 이내 데쳤어요. 재빨리 흐르.. 더보기
향긋한 취나물 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쉼이 있어 행복한 토요일입니다. 식사는 하셨는지요 오늘은 향긋한 취나물을 드셔보세요. 기분도 건강도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건강한 마음도 건강한 몸에서 나오며, 건강한 몸은 건강한 음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취나물을 가지고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취나물 무침 재료들 취나물 2봉지(250g), 맛소금, 간마늘, 참기름, 볶은통깨. 농협마트에서 취나물 2봉지를 구입했어요. 무게를 재보니 총250g 정도입니다. 억세지않고 부드러운 취나물이라서 다듬는 것이 쉬웠어요. 떡잎은 제거해 주고 잎은 하나하나 분리해 주는 정도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에 잎에 흙이 군데군데 묻어 있어서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 주었어요. 싱싱하고 향긋한 취나물의 향이 느껴지는데 이제 '봄이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