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꽈리고추요리

콩나물꽈리고추 장조림만들기 노랑머리, 콩나물! 가성비 좋기로 하면 콩나물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주머니 사정이 간단간단 할때 만만하게 구입하는 콩나물인데, 장바구니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효자 콩나물입니다. 여기에 꽈리고추 함께 했어요, 꼬불꼬불 모양부터 이쁜 것 같아요. 만만한 콩나물과 이쁜 꽈리고추가 맛난 조림이 되어 줄겁니다. 이번 꽈리고추가 살짝 독특한 것이, 다른떄와 다르게 매운맛이 좀 강하것들이 섞여 있었어요. 신기한 것이 꽈리고추는 구입할때마다 맛이 살짝살짝 다른 것이 복불복인 것 같아요. 매운맛을 즐기는 저에게는 딱 좋지만 매운맛을 못드시는 분은 살짝 배신감을 맛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농부님은 분명 안매운 꽈리고추를 심었을 것 같은데..... 안 매운 고추를 심어도 매운놈이 일부 생긴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이것으.. 더보기
꼬리고추 볶음 만들기 꽈리고추를 가지고 볶음을 만들었어요. 꽈리고추를 사다 놓고 며칠이 지났더니 시들시들 해 지네요. 부지런히 해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농산물은 유통기한이 짧은데... 애초에 꼭 해먹을 만큼의 소진 가능한 양만큼 주문을 했어야 했다는 반성이 됩니다. 한번에 길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마음, 쟁겨놓으려는 무의식이 발동하는 느낌입니다. 인간의 본능인지도 모르겠어요. 위기를 피하고자하고 그 방편으로 먹거리를 저장해서 잘 버티려는 마음일까요 별 생각을 다 해 봅니다. 집에서 머무르는 것이 안전하다는 생각하에 온라인으로 일주일 먹을 양으로 나름 계획하에 주문했어요. 그런데 우선순위에 밀려서 늦게 식탁에 오르는 오류가 생겨나고 있어요. 좀 더 효율적으로 식재료를 주문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꽈리.. 더보기
꽈리고추 느타리버섯 볶음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 날입니다. 냉장고를 열었어요. 싱싱한 녀석들을 선발했어요. 꽈리고추, 느타리버섯, 양파, 당근. 꽈리 버섯과 느타리버섯을 주재료로 해서 굴소스 이용해 볶음을 했어요. 재료들을 손질해 줍니다. 느타리버섯은 한송이처럼 뭉쳐져 있었어요. 밑동은 잘라서 버리고, 윗부분은 한 개 한 개 분리해요. 양파는 채썰고, 당근 반달 모양으로 썰었어요. 프라이팬을 불위에 올리고 달구어 줍니다. 그리고 야채들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양념을 넣고 졸여줍니다. 양념은 고추장 1T, 진간장 1T, 물엿 1T, 마늘 1T, 굴소스 조금, 후춧가루 조금, 설탕과 소금 조금, 참기름, 통깨를 이용했어요. 물을 조금, 3T를 넣고 함께 익혀 줍니다. 꽈리고추는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구멍을 내.. 더보기
꽈리고추찜 핸드폰을 보다가 뉴스기사 속에 등장한 음식들을 보게 되었는데 참 흐뭇했어요. 음식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참 좋았어요. 음식들 사진을 기분좋게 감상하고 '아 배고프다' 시계를 보니 저녁 6시를 지나고 있었어요. 이제 나를 밥 먹일 시간입니다. 꽈리고추찜이 너무 먹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마트로 달려가서 싱싱한 꽈리고추 150g 한팩을 구입했어요. ※꽈리고추찜 만들기 식재료 꽈리고추, 밀가루, 진간장, 물엿, 설탕, 고춧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볶은깨 꽈리고추의 꼭지를 똑똑 떼어내어 손질해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히 세척해 주었어요. 2번정도 씻었어요. 고추속까지 간이 잘 베이게 하기 위해 이쑤시개로 구멍을 4개정도 뚫어 주었어요. 콕 콕 콕 콕.... 랩 봉지를 꺼내서 꽈리고추를 넣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