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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맛

꽈리고추 느타리버섯 볶음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 날입니다.

냉장고를 열었어요.

싱싱한 녀석들을 선발했어요.

꽈리고추, 느타리버섯, 양파, 당근.

꽈리 버섯과 느타리버섯을 주재료로 해서 굴소스 이용해 볶음을 했어요.

 

꽈리고추, 느타리버섯, 양파와 당근

 

재료들을 손질해 줍니다.

느타리버섯은 한송이처럼 뭉쳐져 있었어요.

밑동은 잘라서 버리고, 윗부분은 한 개 한 개 분리해요.

양파는 채썰고, 당근 반달 모양으로 썰었어요.

 

 

채썰기

 

 

프라이팬을 불위에 올리고 달구어 줍니다.

그리고 야채들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양념을 넣고 졸여줍니다.

 

야채들

 

양념은 고추장 1T, 진간장 1T, 물엿 1T, 마늘 1T, 굴소스 조금, 후춧가루 조금, 설탕과 소금 조금, 참기름, 통깨를 이용했어요.

물을 조금, 3T를 넣고 함께 익혀 줍니다.

 

 

양념에 볶기

 

 

꽈리고추는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구멍을 내어 줍니다.

좀 여러 개...

양념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해 줍니다.

그리고 저는 고추가 길어서 반으로 싹둑 잘라 주었었요.

볶으면서 고추를 꾹꾹 눌러 주었어요.

고추가 의외로 강합니다.

 

볶기

 

골고루 골고루 볶습니다.

아직 양념국물이 보이죠.

좀 더 시간이 필요해요.

 

졸이기

 

이제 많이 조려졌지요.

맛을 봅니다.

저는 후춧가루와 소금 살짝, 볶은 참깨 솔솔, 참기름 한 방울 똑!!

마무리했어요.

 

 

꽈리고추 느타리볶음 완성

 

 

완성입니다.

한 끼 반찬으로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꽈리고추는 간이 잘 베이게 하는 것이 요리의 핵심입니다.

이쑤시개로 구멍을 다수로 내어주고 반으로 잘라서 맛있는 양념이 쏙 들어가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꽈리고추 느타리버섯 볶음!!

 

사진으로 찍어 보니 더 멋지네요.

완성된 요리를 먹고 나면 금세 사라져 버려요.

그런데 사진으로 남겨서 보니 참 좋네요.

나의 창작물, 작품 같아요.

지금까지 내 맘대로 만들어 먹는 꽈리고추 느타리버섯볶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