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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나물

쇠비름나물 된장무침 만들기 주말농장에 심은 작물들이 목이 마를 것 같아서 물도 주고 고추 지지대도 세워 주고 했는데 오전11시임에도 태양빛이 뜨거웠어요. 피부가 붉어지는 것이 잘못보면 혈색이 급 좋아진 것도 같고 안그래도 좋지 않은 피부가 더 나빠질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피부에 좋은 나물들을 검색하다 유튜브알고리즘이 안내하는 한의사님의 유튜브 채널을 보게 되었습니다. 쇠비름 나물이 피부에 좋다고 하시는 거예요. 마침 마트에 쇠비름 나물이 있어서 " 그 쇠비름 나물이 여기 있었네" 하면서 1봉지를 시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그 많은 효능 중에 피부에 좋다고 하는 그 말에 꽂혀서 이렇게 나물을 무치게 되었습니다. 비름나물과 같은 것 같으면서 다른점이 있네요. 줄기가 붉은 색이고 맛이 좀 독특함이 있네요. 미끄덩 쓴맛이 좀 난다고 나 할.. 더보기
비름나물 무침이랑 밥먹기 오늘은 초록색 연한 나물이 먹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고 순했으면 하고 조직이 연하고 부드러웠으면 했고 심심하게 간해서 단백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어제 매운 떡볶이를 물리도록 먹었더니 속이 매워서 오늘은 반대로 먹고 싶었어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비름나물 1봉지, 크지않은 봉지가 빵빵할 정도로 가득들어 있었습니다. 봉지를 열어 쟁반에 담아 보니 쟁반이 그득합니다. "대체 얼마나 담은 거야" 접시째 저울에 올렸보았습니다. 접시무게를 빼고 나니 350g 이었습니다. 확실히 평소보다 많은 양입니다. 비름나물의 상태가 신선했습니다.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리고 물을 끓였습니다. 소금을 1티스푼을 넣어서 데쳐주었습니다. 색이 초록초록 하는게 이쁘네요. 연하고 부드러운 나물이었으면 하는.. 더보기
비름나물 고추장 무침 만들기 비름나물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비름나물의 양은 244g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에 부드럽고 여려보이는 상태라서 고추장에 무쳐먹으로 맛있는 나물반찬이 될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름나물은 흙에서 자라서 그런지 흙향이 나물에 배여 있는듯 묻어 있네요. 이것이 비듬나물의 특징인 것 같아요. 이번 비름나물은 특별한 손질이 필요없을 정도로 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떡잎없고 줄기도 잎도 부드럽고 이물질 없이 깨끗한 상태로 최상이네요. 비름나물 기르시는 생산자께서 정성스럽게 키우고 포장하고 손질하신 노력이 느껴지네요. 물을 끓여서 소금 한꼬집 넣고 비름나물을 살짝 데쳐 주었어요. 색이 초록초록 한게 참 이쁩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번 깨끗히 세척해 두손으로 비듬나물을 꼭 쥐고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더보기
비름나물 무침 만들기 오늘은 비름나물이 주재료입니다. 저는 비름나물을 보고 이름이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름나물 1 봉지 200g을 가지고 나물을 무쳐먹었습니다. 비름나물 봉지를 열고 비름나물을 꺼내는데 신선함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잎 하나하나가 살아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만져 보았습니다. 잎이 매끈합니다. 미끈하다는 느낌이 더 정확할 것 같아요. 물에 담아서 만져보니 잎이 마치 무언가가 발라져 있는 것처럼 미끈거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비듬나물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듬나물이 해독작용 등 많은 좋은 기능을 해 준다고 해서 마음이 듭니다. 냄비에 물을 담고 끓여 줍니다. 비름나물의 색감을 살려주기 위해 소금을 1t 정도를 넣고 나물을 데칩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줍니다. 1분 이내로 해 주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