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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비프찹스테이크

 

11월에 들어선지 어느듯 6일째 되는 토요일입니다.

길에는 붉게 물든 나무들, 은행잎 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있고 살짝씩 부는 바람을 타고 낙엽이 떨어져 바닥을 노랗고 붉게 물들이고 있네요. 어느듯 가을의 중턱이네요. 모든분들 잘 지내시죠

이른 아침 찬 공기가 몸을 놀라게 합니다.

이때 감기걸리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면역을 잘 유지해야 감기도 못된 바이러스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몸에 힘을 보태주려고 소고기를 샀습니다.

 갈릭비프참스테이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소고기와 마늘 등

 

준비 재료

스테이크용 소고기 300~400g, 마늘 12개, 파프리카조금, 브로컬리조금, 버섯조금, 올리브유조금. 스테이크소스.

 

 

소고기 밑간하기

 

소고기는 스테이크용이라 두꺼워서 칼을 이용해서 한덩이를 2~3조각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청주, 소금, 후추간을 해서 미리 좀 재워둡니다.

 

브로컬리

 

브로컬리는 6조각을 떼어서 끓는 물에 소금조금 넣고 데쳐서 준비했어요.

 

데친 브로컬리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마늘도 넉넉히 준비해 줍니다.

저는 12개를 슬라이스해서 준비했습니다.

마늘을 좋아하시는 분은 넉넉히 준비해도 좋을 듯 해요.

 

마늘

 

통마늘은 익히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는 탓에 2~3조각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슬라이스 해서 자르니 마늘조각들이 많아집니다.

 

마늘 굽기

 

팬을 달구어서 올리브유를 적당히 두르고 마늘을 구워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색을 내어 주었어요.

 

구운마늘

 

노릇하게 잘 구워졌지요

 

소고기 굽기

 

이번엔 소금, 후추로 간을 해서 재워둔 소고기를 구워줍니다.

마늘을 구워낸 팬에 센불로 1분씩 구워주었어요.

 

 

소고기굽기

 

앞뒤로 뒤집어가며 맛있게 구워줍니다.

 

버섯과 파프리카 굽기

 

마른 팬에 파프리카와 버섯도 살짝 구워줍니다.

구워지면 소금, 후추간 했어요.

 

갈릭비프찹스테이크

 

이제 요리한 재료들을 모두 접시에 담아요.

 잘 구운 소고기 먼저 담았어요. 그 위에 구운 마늘 올려주고 옆에 데친브로컬리, 구운 버섯, 파프리카를 이쁘게 놓아 줍니다.

그리고 종지에 스테이크 소스를 담아 냅니다.

스테이크 소스는 시중에 판매되는 것으로 이용했습니다.

 

갈릭비프찹스테이크

 

몸에 좋은 재료들로만 한 접시 담아냈어요.

구운마늘이 정말 맛있었어요.

함께 먹는 브로컬리 버섯도 풍미를 더해줬습니다.

든든하고 알차고 힘나는 갈릭찹스테이크 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은 더 좋은 비쥬얼도 이쁜 요리입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