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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요리

오징어볶음만들기 가을이라서 그런지 일교차가 좀 있는 것 같아서 감기 걸리지 않게 긴옷으로 갈아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아직은 반팔을 입고 있는데.... 단맛과 짠맛이 맛있게 어울어진 오징어 볶음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징어 볶음을 해서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하려고 해요. 사용한 오징어는 총 두마리 인데, 마트에 가서 손질된 오징어로 구매했어요. 손질오징어가 이무래도 편리하고 요리시간도 단축시켜주어서 좋은 것 같아요. 슬라이스 되어 있는 오징어도 좋아요. 필요한 재료들 오징어2마리, 양배추100g, 양파100g, 당근40g, 버섯50g, 매운고추2개, 대파1/2개. 양념: 고춧가루3T, 고추장1T, 진간장3T, 매실액2T, 설탕1.5T, 다진마늘1T, 참기름조금, 후추가루, 생강가루조금, 볶은깨조금. 오징어는.. 더보기
바삭바삭한 오징어 튀김 만들기 오징어 튀김을 만들었어요. 이 밝은 날 그것도 월요일 튀김을 하는데 기분이 남달랐어요. 항상 월요일이면 새로운 출발의 긴장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가 저를 집에 있게 만들어서 긴장감이 사라진 좋은 하루였어요. 냉동오징어 1마리 사용했어요. 먼저 오징어 껍질을 제거해줘요. 오징어 표면은 미끈미끈해서, 건조하고 거친 소금이 딱이었어요. 손끝으로 살살 벗겨내기 시작해서 어느 정도 벗겨지면 힘을 이용해서 홀랑 벗겨내요. 오징어는 구입후 바로 껍질을 벗기는 등 손질을 해서 보관해 두면 하얗고 뽀얀 오징어 색을 살릴 수 있어요. 역시 부지런해야 해요. 하룻밤을 냉장실에서 보낸 오징어는 붉게 물들었어요. 좀더 일찍 요리해 먹을걸 하고 살짝 후회가 순간적으로..... "전혀 문제 되지 않아" 그렇게 오징어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