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굴요리

굴무침(굴무생채) 만들기 상큼하게 생채를 만들었습니다. 짠김치가 물려서 짜지 않은 생채가 상큼하니 좋을 것 같았어요. 몸에 좋은 굴과 무가 만나서 굴무침, 굴무생채가 탄생했어요. ☞ 굴무침 재료 굴130g, 무300g, 배100g, 부추 한줌,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마늘조금, 고추가루2T 액젓1T, 매실액1T, 소금조금, 볶은깨. 무는 채칼을 이용해서 채로 만들어 주었어요. 채칼을 사용하니 무채가 곱게 되네요. 양념이 잘 배일것 같아서 좋았어요. 과일 배는 단맛을 위해 넣었어요. 과일을 이용하면 설탕을 덜 쓸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배는 채칼을 이용하지 않고 칼을 가지고 채를 썰어 주었어요. 채칼을 이용하니 가늘게 되어서 무칠때 부서지는 것 같아서 손으로 직접 채를 썰어 주었어요. 무침에 들어갈 부추, 고추 , 마늘을.. 더보기
굴전만들기 오늘은 굴전이 생각나서 마트로 달려갔어요. 신선한 굴이 가진 그 향, 쿨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굴이 가진 독특함이 참 좋습니다. 싱싱한 굴이 봉지에 담겨져 있는데, 저는 총 2봉지을 구매했어요. 바구니에 수북이 담아 놓고 판매하는 굴도 있었지만, 봉지에 소량씩 위생적 담겨져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가을에 먹으면 힘나는 것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굴을 꼭 먹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굴전만들기에 사용한 식재료를 소개합니다. 굴2봉지 500g(물포함), 계란2개, 매운고추1개, 빨간고추1/2개, 부추조금, 부침가루, 식용유. 계란물에 넣을 부추와 고추는 잘게 채를 썰어 주었어요. 고추는 매운맛 나는 풋고추1개 넣었는데, 약간 매운 맛이 추가되면.. 더보기
매생이 굴국 저는 굴국을 사랑한 기간이 20년도 더 됩니다. 오랜시간 사랑해 온음식인데요. 학교다닐때 편하게 만만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이 국국밥이었습니다. 국밥이어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곤 했는데 먹고나면 든든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뚝배기에 든 굴국밥은 다 먹도록 따뜻해서 참 좋았습니다. 미역을 넣은 굴국밥을 줄겨 먹다가 굴국밥 집에서 매생이를 넣은 매생이 굴국을 먹어보고는 시원하고 깔끔한 술술 넘어가는 그맛에 매생이 굴국을 집에서 즐겨 먹곤합니다. 특별한 양념이 필요없고 단순하고 심플한 요리라서 선호합니다. 굴200g, 매생이 200g을 사용해서 매생이 굴국을 만들었습니다. 마트에서 한덩이의 포장된 매생이를 구입했는데 저울에 올려보니 400g이더군요. 양이 많아서 반은 다음을 위해 남겨 두었어요. 매생이를 가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