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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김치

뚝딱 만드는 부추김치 밖에는 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 그래서인지 차분해지는 기분이고 집안에서 냉장고 정리를 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조금빼먹고 남은 부추가 더 두면 물러 질 것 같아서 맛있는 부추김치를 담궜습니다. 이게 또 정말 맛있더라고요. 부추의 양은 300g입니다. 양념장에는 고추가루180g, 멸치액젓6T, 설탕1T, 다진마늘1T, 찹쌀죽1컵, 통깨1T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풀죽은 생수3/4컵과 찹쌀가루1T를 넣고 잘 저어서 불위에 올려 끓여서 만듭니다. 부추는 키가 커서 먹기좋게 3분등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부추에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양념장에 풀죽이 넣었더니 걸쭉한 양념이 되었습니다. 살살 뒤집어 가며 손으로 양념장을 부추에 묻혀 줍니다. 나물무치듯이 문지르면 부추에 멍이 들기 때문에 멍이 들지 않게 합니다. 맛을.. 더보기
깻잎김치 저는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서 시장을 보았습니다. 나의 건강한 몸을 위해서 매일 한 가지 반찬을 손수 요리해서 맛있고 건강한 저녁을 선물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요즈음 잦은 외식과 간식 등으로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아침에 저울에 내 몸을 올려본 후 체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을 발견하고는 생각에 빠졌어요. 수첩을 뒤져보니 제가 매달 조금씩 조금씩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좋은 방법이 없을까 어떻게 하지!" 한동안 집밥을 멀리하고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해서 그렇다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 저녁은 외식 금지"를 선언 했어요. 왜냐하면 집밥을 줄곧 먹었던 시기엔 이렇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건강한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내 몸을 살리는 요리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실은 요리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