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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황태미역국 만들기 날씨가 차서 따뜻한 국을 찾게 됩니다. 몸에 좋은 황태미역국을 끓였어요. 고기넣은 미역국과 다르게 황태가 들어가서 간이 더 건강해질 것 같은 좋은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저는 술을 먹진 않지만, 해장국으로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기름진 고기를 넣은 미역국보다는 단백한 맛의 황태국이 참 좋은 것 같아요. ☞ 필요한재료들 황태50g, 마른미역20g, 마늘4조각, 쌀뜨물 2L, 국간장2T, 멸치액젓2T, 들기름2T, 소금, 후춧가루.(4인분기준) 쌀뜨물을 받았습니다. 쌀씻을때 첫물은 버리고 두번째 물을 받아 두었습니다. 우유빛깔처럼 뽀얗네요. 마른 미역을 미지근한 물에 10분정도 불려 줍니다. 불린미역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꼭짜고 먹기좋은 크기로 쫑쫑 썰어 줍니다. 기름없이 마른팬에 황태.. 더보기
홍합미역국만들기 날씨가 좀 춥네요. 저는 외투까지 입고 밖에 나갔는데도 춥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와서 보일러도 틀고 따뜻한 유자차도 한잔 마셨어요. 감기걸리면 곤란하잖아요. 이런날은 따뜻한 국이 있어야 제격이지요. 그래서 홍합미역국을 끓여보았어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에서는 홍합이 고급 식재료라고 합니다. 이 고급 식재료가 가격도 저렴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홍합은 우리나라 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다른 말로는 참담치라고 부릅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어른들이 담치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자라서 '홍합'과 ' 담치'가 다른 건줄 알았어요. 주부가 되고나서 그 담치가 홍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칼로리는 100g에 69kcal 홍합의 효능 홍합에는 셀레늄이라는 영양성분이 있어 체내 산화과정을 억제하므로.. 더보기
미역국 생일날이면 빠지지 않고 꼭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좋은 미역과 좋은 소고기로 국을 끓여 먹는 미역국입니다. 생일날에 미역국과 케잌은 빠지면 서운한 반드시 있어야 하는 단골메뉴입니다. ※ 미역 영양소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칼슘, 요오드와 같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미역의 끈적거린느 성분이 식이섬유 중의 하나인 알긴산입니다. 알긴산은 수분을 흡수해 최대 200배까지 팽창하여 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대장을 자극하며 배변을 도움으로써 체중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골다공증예방과 갑상선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김해뉴스. "미역국을 현명하게 섭취하는 방법" 기사참조.) 케잌은 빵집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미역국 하나 만은 정성을 다해 끓여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