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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겉절이

세발나물봄동 겉절이 봄나물의 초록빛이 행복함을 줍니다. 초록빛으로 돗아나는 새싹을 볼때 희망이 마음속에서 자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제가 자랐던 시골에서는 이만때쯤 봄나물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었던 것 같아요. 봄나물 중에 세발나물과 봄동을 참 좋아해요. 세발나물은 지금이 먹기 딱 적기인데, 모양도 참 재미있게 생겼어요. 맛도 살짝 간이 되어 있어서 신기한 느낌도 듭니다. 아마도 바닷가에 살아서 짠맛을 미량 품고 있는 것 같아요. ☞ 세발나물봄동겉절이 재료 세발나물1봉지(600g), 봄동200g, 양파1/4개, 빨간색파프리카 1/5개, 마늘3조각, 고추가루3T, 진간장2T, 액젓2T, 매실액2T, 볶은깨. 봄동은 흐르는물에 3번 정도 씻었어요.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흙이 군데군데 묻어 있어서 눈으로 확인하면.. 더보기
봄동 겉절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4월이 제철인 봄동을 가지고, 봄동나물 겉절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벌써 봄이 우리곁에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동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추운겨울의 찬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이겨내어서 더 달고 맛있습니다. ※필요한 재료들 멸치액젓1과 1/2T, 고추가루2T, 설탕 3/4T, 간장1T, 다진마늘2/3T, 생강조금, 참기름, 참깨 마트에서 봄동 한봉지를 구매했는데, 봉지에서 꺼내보니 2포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포기만 사용하고 1포기는 남겨 두었습니다. 모양이 큰 꽃잎처럼 생겼습니다. 배추인데 일반적인 배추처럼 오목한 한포기가 아니라 모두 바닥에 펼쳐진 모양입니다. 한잎한잎 분리해 보니 모두 47장이나 되었습니다. 초록이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