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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오이나물 만들기 날씬한 오이 두개를 가지고 나물을 만들었습니다. 주로 생채로 즐겼는데 오늘은 데쳐서 무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오이는 굵은소금을 이용해서 오이표면을 문질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었어요. 오이꼭지를 제거하고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어요. 소금에 살짝 절여 주었어요. 약 5분정도 짧게 절였어요. 냄비에 물을 담고 불위에서 끓여 줍니다. 끓으면 절인 오이를 살짝 데쳐 줍니다. 데친오이는 건져서 차가운물에 열기를 식혀 줍니다. 면보에 오이를 넣고 두손으로 면보를 모아잡고 꾹눌러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맛소금으로 간을 해 줍니다. 고소한 참기름 넣어 주었어요. 고소한 볶음깨 넣어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아삭아삭 하고 말랑하고 씹는맛이 있어요. 색감도 참 이쁘네요. 이렇게 나물로 먹는것도 맛있었어.. 더보기
오이소박이 담그기 오이소박이가 넘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이 소박이를 직접 담그기로 했어요. 싱싱한 오이를 마트에서 구입했어요. 오이는 가시가 덜한 백오이로 13개 준비했어요. 백오이는 다른말로 조선오이라고 해요. 굵은 소금으로 표면을 문질러서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줍니다. 야채는 쪽파 한줌, 부추 한줌, 양파 소1개, 당근 60g 정도 준비했어요. 오이는 3등분했어요.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모두 잘라서 4조각으로 댕강 분리되면 안돼요. 바닥에서 1cm 남겨둡니다. 백오이가 초록오이(취청오이)에 비해 조직이 무르지 않고 단단한 편인 것 같아요. 볼에 담아 둡니다. 오이를 소금에 절여 줄 건데요. 소금물을 만들어 팔팔 끓여서 오이에 부어 줍니다. 소금2/3컵을 물 500ml에 부어서 소금물을 만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