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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활용법

콩비지 소세지전 부치기 친구를 만나 순두부찌개를 맛있게 먹었어요. 인심 좋은 사장님이 콩비지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손님이 없네요. 무서운 바이러스 때문에..... 그래서 콩비지와 고소한 소시지와 매콤한 고추를 이용해서 기름내 풍기며 전을 만들었어요. 시작해 볼께요. 콩비지는 김치 넣고 찌개로 끓여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전으로 만들어 먹고 싶었어요. 콩비지 40g, 계란 3알, 소시지, 매운 고추 2개, 홍고추 조금, 대파 조금, 소금 간. 이렇게 사용했어요. 빨간 고추는 고명으로 올려줄 때 사용 예정입니다. 매운 고추는 아주 맵다고 소문난, 청양고추로 이용했어요. 그런데 매콤한 정도입니다. 계란은 3개를 깨뜨려 계란물을 만듭니다. 알끈은 제거해요. 채 썬 야채들도 모두 담아요. 볼 안에서 모두 모였어요. 빨간 고추는 빼 둡니.. 더보기
콩비지찌개 겨울 추위가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 이럴땐 따뜻한 찌개하나면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전날 지인이랑 두부요리전문점에 갔어요. 맛있게 순두부찌개를 먹고 나오면서 콩비지 한팩을 가지고 왔어요. 혹여 상하기라도 할새라 냉동실에 넣어 두었어요. 그랬더니 얼어버렸네요. ※콩비지찌개 만들기 재료 콩비지 200g, 신김치400g, 돼지고기200g, 다시물 4컵, 고추가루1T, 국간장1T, 대파1T, 청냥고추1T, 간마늘1T, 참기름, 후추가루 작년 김장김치가 있어서 꺼냈어요. 새콤하게 잘 익어 묵은지가 되어서 콩비지찌개를 끓이면 맛있을 딱 그 시기의 김치입니다. 냉동실에서 꺼냈더니 포슬포슬 까슬까슬해서 뭉쳐지지 않을 것 같던 비지가 두덩이로 되어 있었어요. 꺼내두면 금새 풀어져요. 달군팬에 돼지고기 200g을 잘익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