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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나물무침만들기

비름나물 무침이랑 밥먹기 오늘은 초록색 연한 나물이 먹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고 순했으면 하고 조직이 연하고 부드러웠으면 했고 심심하게 간해서 단백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어제 매운 떡볶이를 물리도록 먹었더니 속이 매워서 오늘은 반대로 먹고 싶었어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비름나물 1봉지, 크지않은 봉지가 빵빵할 정도로 가득들어 있었습니다. 봉지를 열어 쟁반에 담아 보니 쟁반이 그득합니다. "대체 얼마나 담은 거야" 접시째 저울에 올렸보았습니다. 접시무게를 빼고 나니 350g 이었습니다. 확실히 평소보다 많은 양입니다. 비름나물의 상태가 신선했습니다.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리고 물을 끓였습니다. 소금을 1티스푼을 넣어서 데쳐주었습니다. 색이 초록초록 하는게 이쁘네요. 연하고 부드러운 나물이었으면 하는.. 더보기
비름나물 고추장 무침 만들기 비름나물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비름나물의 양은 244g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에 부드럽고 여려보이는 상태라서 고추장에 무쳐먹으로 맛있는 나물반찬이 될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름나물은 흙에서 자라서 그런지 흙향이 나물에 배여 있는듯 묻어 있네요. 이것이 비듬나물의 특징인 것 같아요. 이번 비름나물은 특별한 손질이 필요없을 정도로 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떡잎없고 줄기도 잎도 부드럽고 이물질 없이 깨끗한 상태로 최상이네요. 비름나물 기르시는 생산자께서 정성스럽게 키우고 포장하고 손질하신 노력이 느껴지네요. 물을 끓여서 소금 한꼬집 넣고 비름나물을 살짝 데쳐 주었어요. 색이 초록초록 한게 참 이쁩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번 깨끗히 세척해 두손으로 비듬나물을 꼭 쥐고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