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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전요리

맛있는 부추전 즐기기 출출한 오후시간! 부추한줌 넣고 부추전을 만들었습니다. 되도록이면 매일 블로그에 어떤 음식으로 맛있는 하루를 보냈는지 기록하려고 합니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기록들이 흐뭇함을 줍니다. 부추 조금, 빨간고추, 청양고추1개, 유정란 1개, 부침가루, 생수가 쓰였습니다. 부추는 한줌, 빨간고추는 이쁜 부추전을 위해, 무항생제 유정란은 건강을 위해, 청양고추 혀끝에 도는 매운맛을 즐기기위해, 부침가루는 맛있는 전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부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부추를 자를때 선 관찰을 했는데 좀 자란 부추로 좀 강해 보였어요. 그래서 평소먹는 사이즈보다 작게 잘랐습니다. 길게 자르거나 자르지 않으면 조직이 질겨서 식감이 별로 인것 같아요. 봄에 갓 올라오는 애기 부추로 전을 구우면 썰 필요도 없이 그.. 더보기
봄동 버섯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차서 집안에 콕 안주하고 싶은 하루 였어요. 그렇지만 일상을 살아야 해서 부산하게 움직였어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배고픔이 몰려 오네요. 발걸음은 이미 냉장고로 향하고 두손은 문을 엽니다.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파릇 파릇한 잎이 첫눈에 들어 옵니다. '봄동'입니다. 옆에 싱싱한 버섯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지난 기억이 떠올랐어요. 배추보다 부드럽고 두껍지 않아서 전을 부치면 참 맛있었던 기억이 .... 갑자기 손길이 빨라 졌어요. 부침가루를 꺼내고 계란4개를 꺼냈어요. 그렇게 해서 봄동, 버섯전이 탄생한 겁니다.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봄동잎 " 깨끗이 세척해 주었어요. 재료들에 적당한 물기가 남아 있어야 밀가루 옷이 잘 입혀 집니다. 새송이버섯을 얄팍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