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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맛

봄동 버섯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차서  집안에 콕 안주하고 싶은 하루 였어요.

그렇지만 일상을 살아야 해서 부산하게 움직였어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배고픔이 몰려 오네요.

발걸음은 이미 냉장고로 향하고 두손은 문을 엽니다.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파릇 파릇한 잎이 첫눈에 들어 옵니다.

 '봄동'입니다.

 옆에 싱싱한 버섯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지난 기억이 떠올랐어요.

배추보다 부드럽고 두껍지 않아서 전을 부치면 참 맛있었던 기억이 ....

갑자기 손길이 빨라 졌어요.

부침가루를 꺼내고 계란4개를 꺼냈어요.

 

 

전부침 재료들

 

그렇게 해서 봄동, 버섯전이 탄생한 겁니다.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봄동잎 "

깨끗이 세척해 주었어요.

재료들에 적당한 물기가 남아 있어야 밀가루 옷이 잘 입혀 집니다.

 

새송이버섯 썰기

 

새송이버섯을 얄팍하게 썰어 주었어요.

새송이버섯 한개가 여러조각이 나옵니다.

새송이버섯 2개를 썰어 놓았더니 꽤 많았어요.

준비된 재료를 모두 전을 만들면 3~4인은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부침가루를 펼치다.

 

부침가루를 1컵 담아서 쟁반에 펼쳐 줍니다.

골고루 펼칠 수 있도록 해요. 재료들을 밀가루 옷을 입혀 줄 겁니다.

 

 

밀가루 옷 입히기

 

전부침 재료들 모두 밀가루 옷을 입혀 주세요.

"봄동잎,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부침가루는 다양한 재료들이 혼합되어 간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편리합니다.

밀가루 옷이 많이 묻은 곳,  적게 묻은 곳 모두 다릅니다.

수분이 묻은 정도가 달라서 입니다.

그래서 많은 곳을 털어내 줍니다.

털지 않으면 흰 밀가루가 따로 놀 수 있어요. ㅠ

그르게 밀가루 옷을 착 입어야 맛있는 전을 구울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계란3~4개를 사용하여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잘 풀어 주세요.

노오란 빛깔이  진한 것이 좋네요.

 

계란물에 담구기

 

밀가루 옷을 곱게 입은 봄동잎을 계란물을 묻혀 후라이팬에 구워요.

 

 

밀가루 옷 입은 새송이버섯 계란물 샤워하기

 

다음으로 밀가루 옷을 입은 새송이 버섯을 계란물을 묻혀서 동일하게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기

 

팬위에 봄동잎,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전이 노릇하게 익어갑니다.

'지글지글' '지글지글'

소리가 참 듣기 좋았아요.

노릇노릇 금새 익었어요.

완전 스피드 요리 입니다.

더 대박인 것은 맛까지 좋다는 사실입니다.

 

봄동, 버섯전 완성!!

 

전을 양념간장에 찍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전을 굽는데 딸 아이가 옆에 와서 먹고싶어 해요

  "먹어도 돼요" 하더니  '그래' 

한잎먹더니 "어 맛있네" 하면서 밥과 함께 맛있게 먹네요.

봄동, 버섯전이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던 거지요.

 

봄동전, 새송이버섯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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