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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곰취나물무침 만들기 곰취나물, 신선한 곰취나물에 반해서 한봉지 사 왔어요. 성장한 곰취나물은 고기구워 쌈싸먹으면 참 맛있는데 오늘 사온 어린 곰취잎은 나물무쳐먹으면 넘 맛있을 것 같았어요. 곰취나물이 이렇게 이쁜지 첨 알았어요. 연하고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곰의 발바닥을 닮아서 곰취라고 한다는데... 취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굵은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을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곰취나물을 넣고 데쳐 줍니다. 연해서 살짝만데쳐 주어도 됩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줍니다. 깨끗이 씻은 곰취나물은 두손으로 잡고 물기를 꼭 짜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부드러워 보이네요 볼에 먹기 좋게 자른 곰취나물을 담습니다. 간장을 1T( 1수저)을 넣어 줍니다. 다진마늘을 1/2T를 넣어 줍니다. .. 더보기
다래순나물 무침 다래순나물, 여리여리한 잎들이 무쳐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한팩을 구입해서 왔어요. 우리가 먹는 과일 다래의 어린순입니다. 다래의 어린순을 만나다니 신기했어요. 봄에는 연한 순을 따서 나물로 요리해 먹고 여름에는 열매인 과일 다래를 먹습니다. 참다래 참 좋아하는데 .... 다래순 한 봉지 150g입니다. 다래순을 만져보며 드는 생각이 차로 즐기면 참 좋을 것 같다는 겁니다. 녹차, 뽕잎차등 그런류의 차처럼 될 것 같아요. 찾아보니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네요. 위에도 좋고 간에도 좋다는 것이 학술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고 하니 다래순 맛있게 먹고 건강까지 덤으로 야무지게 챙겨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물이 팔팔 끓으면 굵은소금 1t를 넣고 다래순을 데쳐줍니다. 줄기가 부드러울때까지 데쳐줍니다. 나물 색감이.. 더보기
향긋한 취나물 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쉼이 있어 행복한 토요일입니다. 식사는 하셨는지요 오늘은 향긋한 취나물을 드셔보세요. 기분도 건강도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건강한 마음도 건강한 몸에서 나오며, 건강한 몸은 건강한 음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취나물을 가지고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취나물 무침 재료들 취나물 2봉지(250g), 맛소금, 간마늘, 참기름, 볶은통깨. 농협마트에서 취나물 2봉지를 구입했어요. 무게를 재보니 총250g 정도입니다. 억세지않고 부드러운 취나물이라서 다듬는 것이 쉬웠어요. 떡잎은 제거해 주고 잎은 하나하나 분리해 주는 정도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에 잎에 흙이 군데군데 묻어 있어서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 주었어요. 싱싱하고 향긋한 취나물의 향이 느껴지는데 이제 '봄이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