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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리

고소한 배추전만들기 농협 하나로마트에는 싱싱한 농산물이 많이 나와있었어요. 알찬 배추 한포기 구입했는데, 제철이라서 그런지 가격도 참 착해요. 속이 꽉찬 것이 알배추가 튼실했어요. 배추속잎, 노란색의 부드러운 잎들이 가득이라서 마음까지 훈훈해 집니다. 배추전을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을 만들기로 했어요. 배추전 재료 배춧잎10장, 부침가루, 계란3알, 청양고추1개, 빨강고추1개, 식용유. 저는 부드러운 배추속만 사용했어요. 겉잎보다는 속잎이 부드럽고 연해서 먹기가 좋아요. 가을 배추가 맛도 영양도 풍부해서, 그냥 먹어도 참 달고 맛있네요. 청양고추, 홍고추 작게 잘라 주었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입맛을 위해 청양고추를, 색을 이쁘게 하기 위해 홍고추를 사용했어요. 기호에 따라 다양한 채소를 조금씩.. 더보기
굴전만들기 오늘은 굴전이 생각나서 마트로 달려갔어요. 신선한 굴이 가진 그 향, 쿨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굴이 가진 독특함이 참 좋습니다. 싱싱한 굴이 봉지에 담겨져 있는데, 저는 총 2봉지을 구매했어요. 바구니에 수북이 담아 놓고 판매하는 굴도 있었지만, 봉지에 소량씩 위생적 담겨져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가을에 먹으면 힘나는 것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굴을 꼭 먹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굴전만들기에 사용한 식재료를 소개합니다. 굴2봉지 500g(물포함), 계란2개, 매운고추1개, 빨간고추1/2개, 부추조금, 부침가루, 식용유. 계란물에 넣을 부추와 고추는 잘게 채를 썰어 주었어요. 고추는 매운맛 나는 풋고추1개 넣었는데, 약간 매운 맛이 추가되면.. 더보기
콩비지 소세지전 부치기 친구를 만나 순두부찌개를 맛있게 먹었어요. 인심 좋은 사장님이 콩비지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손님이 없네요. 무서운 바이러스 때문에..... 그래서 콩비지와 고소한 소시지와 매콤한 고추를 이용해서 기름내 풍기며 전을 만들었어요. 시작해 볼께요. 콩비지는 김치 넣고 찌개로 끓여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전으로 만들어 먹고 싶었어요. 콩비지 40g, 계란 3알, 소시지, 매운 고추 2개, 홍고추 조금, 대파 조금, 소금 간. 이렇게 사용했어요. 빨간 고추는 고명으로 올려줄 때 사용 예정입니다. 매운 고추는 아주 맵다고 소문난, 청양고추로 이용했어요. 그런데 매콤한 정도입니다. 계란은 3개를 깨뜨려 계란물을 만듭니다. 알끈은 제거해요. 채 썬 야채들도 모두 담아요. 볼 안에서 모두 모였어요. 빨간 고추는 빼 둡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