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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맛

브로콜리참깨두부무침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 몸에 에너지를 주고 힘을 주는 그런, 건강요리를 하고자 브로콜리를 선택했어요.

주재료는 브로콜리와 두부입니다.

브로콜리가 몸에 좋은 건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 되어 줍니다.

서양음식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식재료가 브로콜리입니다.

11월 에서 4월이 제철이라고 하는데 요즈음은 4계절 내내 원하기만 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황산회물질과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골다공증, 암, 심장병을 예방해 줍니다.
브로콜리를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초기감기와 두통 오한을 줄일 수 있습니다.(참고서적: 박명윤 외[파워푸드 슈퍼푸드] )

 

 

브로콜리와 두부

 

※ 필요한 식재료

브로콜리 1송이, 두부 400g, 참깨 1T~2T장도, 참기름 혹은 들기름, 소금

 

브로콜리 손질하기

 

브로콜리 한송이를 보면 작은 송이들이 옹기종이 붙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것들을 한송이 한송이 들을 떼어냅니다.

※브로콜리 손질법

볼에 물을 담고 소금물을 만들어서 브로콜리를 30분정도 담근다. 그래서 브로콜리 사이사이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끓는물에 단단한 줄기부분을 먼저 넣고 송이를 넣어 살짝 데쳐 줍니다.
물 속에 데치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영양소의 파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찌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브로콜리 작은 송이 작게 손질하기

 

작은 송이들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브로콜리 줄기 손질하기

 

브로콜리 송이를 떼이내고 나니 줄기만 남았어요.

이 줄기가 브로콜리송이보다 영양가가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해요.

그래서 줄기까지 모두 먹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길쭉길쭉 썰고 또 작게, 먹기 좋은 작은 조각으로 잘라 주었어요.

 

브로콜리 데치기

 

냄비에 물을 담고 불위에 올리고 물을 끓여 줍니다.

물속에 소금 1티스푼을 넣어 줍니다.

물이 끓으면 브로콜리를 데쳐 줍니다.

약 2분 정도~

 

차가운 물에 식혀 주기

 

데친 브로콜리를 차가운물로 빠르게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두부 데치기

 

저는 두부를 뜨거운 물에 데쳐 주었어요.

쓰고 남은 두부가 냉장고에서 이틀을 보냈기 때문에 살짝 데쳐서 이용했어요.

데쳐서 체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해 주었어요.

남은 물기를 키친타올이나 면보를 이용해 제거해 줍니다.

 

볼에 담긴 브로콜리, 두부, 소금간하기

 

볼속에 손질해서 데친 브로콜리와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담습니다.

고운 소금으로 간을 해 줍니다.

 

 

 

참기름 혹은 들기름을 넣어 줍니다.

기름을 첨가해서 브로콜리를 먹으면 비타민A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볶은참깨

 

참깨 1T를 그릇에 담아서 손으로 으깨어 주었어요.

통깨를 그냥 써도 좋지만 반쯤은 으깨어서 사용하면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볶은 참깨를 넣어 줍니다.

 

모든재료들 볼에 담기

 

골고루 섞어 줍니다.

 

 

재료들 버무려 완성하기

 

브로콜리 두부 참깨 무침 완성입니다.

먹어보니 고소합니다.

그리고 두부가 들어가서 먹고 나서도 든든함이 오래가서 좋았습니다.

다른 것을 더 먹지 않아도 충분했어요.

저는 저녁식사 후에 달콤한 간식들을 꼭 찾게 되고 커피를 마시고 했는데 브로콜리 부두 참깨 무침을 먹고는 그것으로 충분했어요~

 

브로콜리두부참깨무침

 

 

저녁에 요리해 먹고는 피곤해서 일단 자고 새벽에 일어나 포스팅을 했어요.

발행시간을 보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밝혀 둡니다.

 

 

 

출처: 채송이 지음 김재이 사진 [우리땅 친환경 제철 먹을거리로 만드는  한살림요리] 책을 참고해서 요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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