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봄나물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맛있는 반찬으로 매일 먹으면 건강이 업되니까 참 좋잖아요.
돌나물이 가격도 저렴하네요.
980원에 한봉지를 가져 왔습니다.
새콤달콤 초고추장을 이용해서 빠르게 무쳐 바로 먹었습니다.
돌나물효능
풍부한 비타민C를 날 것으로 먹을 수 있고 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 등 황산화 성분도 풍부해 겨울철을 이겨내고 떨어진 면역력을 올려주고 춘곤중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풍부한 칼슘과 인산으로 뻐 성장과 건강을 도와주어 성장기뿐 아니라 골다공증이 있거나 갱년기 등에도 좋은 식품이다. (출처:레이디경향. 한의사. 임성용한의원 대표원장. 20201. 3. 15)
돌나물1봉지 싱싱했어요.
향기를 맡아보면 은은향 풀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돌나물 먹을 때 주의할점
돌나물은 성질이 차기 떄문에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사람에게 잘 맞고 찬 체질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다.
홍고추2개 송송썰고 양파조금 채썰어 주었어요.
양념은 초고추장2T, 들기름1T, 볶은깨1T를 준비했어요.
초고추장은 시판되는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요즘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편리해요.
초고장만드는 것도 어렵진 않아요. 고추장, 설탕, 식초넣고 직접 만들면 됩니다.
무침하기 좋은 그릇에 준비한 야채들을 모두 담고 양념들을 넣어 줍니다.
투명볼이 참 편해서 즐겨 사용하고 있어요.
돌나물 멍들지 않게 조심스럽게 섞어 줍니다.
손으로 바락바락 하게 되면 돌나물에서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젓가락으로 살살 섞어줘도 충분합니다.
맛을 봅니다.
맛을 보니 간이 내입에는 딱 이었습니다.
간이 부족하면 초고추장 더 넣어 조절하면 됩니다.
새콤달콤 맛있어서 밥과 함께 한 접시를 다 먹었습니다.
역시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것 같아요.
바로 만들어서 바로 먹으니 신선함이 좋고 이 봄이 아니면 즐길수 없는 식재료인 것 같아요.
아마 돌나물 본연의 맛때문에 호불호가 가릴것 같은데, 봄에 한두번은 꼭 먹어주는 것이 좋아요.
우리몸에 참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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