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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맛

어묵볶음

 

여러분

어묵볶음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묵볶음을 좋아합니다.

어묵 한팩을 가지고 맛있는 어묵볶음을 만들었어요.

간장 양념을 이용하여 어묵볶음을 얌전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밑반찬으로 어묵볶음만큼 좋은 것이 없지요.

어묵볶음 만들 때 필요한 식재료를 소개할께요.

※필요한 재료

[어묵 1팩, 당근 30g, 감자 50g, 양파 80g,  청냥고추 1개, 대파 조금, 다진 마늘 1T]

 

사용한 양념을 공개합니다.

※ 필요한 양념

[진간장 4, 설탕 1(올리고당 2), 물 2T]

 

어묵을 썰다.

 

어묵을 사진처럼 썰어주었어요.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썰어주세요.

보통은 길쭉하게 썰어서 요리를 하는데 아이와 함께 먹으려고 하니 조금 작은 조각으로 잘라주었어요.

 

어묵칼로리
1회제공량 100g
칼로리 189.07kcal

 

기름에 다진마늘을 볶다.

 

저는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자재하려고 해요. 기름를 소화하기가 부담스러워서요.

처음엔 올리브를 조금 둘렀는데 중간에 더 필요해서 조금씩 첨가했어요.

조금 쓰고 싶어도 필요한 양이 있어서....

달군펜에 올리브유를 조금 둘러줍니다.

다진마늘을 가장먼저 넣고 마늘향을 내주었어요.

 

어묵과 야채를 볶다.

 

그리고 당근과 어묵 , 양파  순서로 함께 볶아 주었어요.

야채들은 입에 쏙쏙 들어가기 좋은 사이즈로 썰었어요.

순서는 정해진 것은 없어요.

저는 당근이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아서 먼저 해 준 것뿐입니다.

그리고 양념을 넣어 주었어요.

저는 진간장 4T, 올리고당 2T를 넣었어요.

올리고당 대신에 설탕을 넣으셔도 맛있어요.

그리고 쫑쫑썬 대파와 쫑쫑썬 청냥고추를 마지막으로 넣었어요.

그리고 뒤적뒤적 골고루 저어서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려서 완성했어요.

 

대파와 청냥고추를 넣다.

 

참, 볶을 때 양념이 졸아들어서 수분이 너무 없는 것 같으면  물 1T(혹은 맛술 1T)를 살짝 넣어주세요.

재료가 익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양념이 다 말라버리면 어묵볶음이 건조해질 수 있고 타버릴 수도 있기때문에 조절이 필요해요.

그리고 꼭 맛을 보세요. 이때 내 입에 딱맞는 간을 하시는거죠.

올리고당을 넣었을 때랑 설탕을 넣었을 때 단맛이 좀 달라요.

같은 양일 때 설탕은 더 달고 올리고당은 좀 덜 단 느낌이 있어요.

설탕만큼의 단맛을 내려면 올리고당을 더 많이 넣어야 해요.

요리과정이 복잡하지 않으며 맛내기도 수월해요.

 

기름과 통깨를 뿌리다.

 

맛을 보니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집밥 반찬다운 반찬을 만든 것 같은 흐뭇함을 느꼈어요.

 

어묵볶음 영양성분
탄수화물 28.3g, 단백질 7.53g, 지방 5.09g, 당류 6.6g, 나트륨 847.36mg, 포화지방산 0.96g, 트랜스지반 0.03g (출처: 식품의약안전처)

 

어묵볶음 완성!!

 

식구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맛있게 저녁을 먹었어요.

오늘의 저녁식탁을 풍성하게 해 준 어묵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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