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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맛

꼬막요리

 

 

꼬막조개를 가지고 요리를 해 볼께요.

꼬막조개는 엄청 신선한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쫄깃쫄깃 씹는 식감이 꽤 좋아요.

 

굵은 소금을 넣고 조개를 팍팍문질러 세척하기

 

꼬막조개를 깨끗이 씻어야 해요.

굶은 소금을 넣고 팍팍 문질러줍니다.

흐르는 물에 2번 깨끗이 헹구어 줍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

 

깨끗해 졌어요.

솔로 문질러 씻기도 해요. 그런데 굵은 소금으로 하는 것이 훨씬 편해서 그방법을 이용해서 세척하는 편입니다.

 

물이 끓으면 조개넣기

 

냄비에 물을 담아서 불위에서 끓여요.

물이 끓으면 조개를 넣고 끓입니다.

 

입을 벌리는 조개는 건지기

 

2분3초 쯤 되었을때 조개가 입을 벌리기 시작했어요.

입을 벌리면 건져줍니다.

반은 알아서 입을벌리고 반은 입을벌리지 않았어요.

12분정도 삶은 후 입을벌리지 않은 소개를 껍질을 떼고 물에 가볍게 씻어주었어요.

물에 씻어내면 맛있는 맛이 다 빠져서 맛이 없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꼬막을 삶아 보시면 아실겁니다.

조개 껍질안쪽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갯벌 색깔의 불순물을 흐르는 물에 씻지 않을 수 없어요.

저절로 입을 벌린 경우의 조개는 그대로 사용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물리적으로 손질해서 깨끗이 헹구어서 손질했어요.

맛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정말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생각했어요.

정말로 신선도가 최상인 것을 공수하면 좋겠다고요.

바다에 살아야 만 가능한 일일까, 한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건 다음에 공개할께요.

아주아주 신선한 해산물을 공수하는 방법을 요.

 

삶은 꼬막 손질을 완료하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양념장

진간장2T, 물엿1T, 채 썬 대파2T, 채 썬 부추1T, 채 썬 당근 1/2T, 통깨1T, 참기름1T, 다진마늘1T

초록이 많아서 조금 밝게 보여줄 색상의 재료, 당근을 긴급으로 조금 첨가했어요.

붉은 고추나 붉은 파프리카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양념장을 되직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완성된 양념장과 손질된 꼬막살

 

 

티스푼을 가지고 양념장을 조금씩 떠서 꼬막조개위에 하나하나 올려주었어요.

맛을 보니 밥하고 먹기 딱 좋을 정도였어요.

 

 

꼬막요리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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