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꿈꾸며 되어가는 삶입니다.
매일 끼니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간 외식으로 때우던 끼니를 직접 요리하기에 도전하기로 했어요.
가족들과 저 황태국을 좋아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황태국 재료를 소개합니다.
무, 두부, 황태채, 콩나물, 느타리버섯, 마늘, 대파, 달걀, 들기름, 조선간장, 소금 , 새우젓갈, 다시마육수 등
모든 재료들을 손질해 줍니다.
무는 깨끗이 세척하고 껍질을 벗겨서 깍둑썰기 했어요.
황태채는 물에 2분정도 불려서 부드럽게 하여 물기를 꼭 짜고 크기가 큰 황태채는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 주었어요.
다음은 두부 썰기, 콩나물다듬기, 느타리버섯 찢기, 마늘다지고 파송송 썰었습니다.
이제 재료 손질이 끝났어요.
알맞은 냄비를 가스레인지 불 위에 올리세요.
불을켜요.
냄비에 들기름을 두릅니다.
(참기름이 고소하지만 건강에 들기름이 좋을것 같아 선택했어요.)
신선한 무, 깍둑썰어둔 무를 넣어주세요.
주걱으로 살짝살짝 뒤적이며 볶아주세요. 무우가 투명해질때까지~
그리고 불린 황태채를 넣어서 함께 볶아 주어요.
무와 황태채를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마늘넣고 조선간장 1스푼도 함께 투하
볶습니다.
그리고 육수를 부어요~
저는 다시마 육수를 부었습니다.
(쌀뜨물도 좋고 황태채 불릴때 쓴물을 버리지 않고 육수로 써도 좋습니다)
국이 끓기를 기다립니다.
국이 끓으면 두부넣습니다.
그리고 콩나물을 넣어요.
또 느타리 버섯을 넣어요~
한소끔 끓기 시작하면 조선간장, 소금, 세우젓갈을 이용해서 간을 맞추어요.
꼭 맛을 보고 간 맞추세요~
한개의 달걀을 깨서 넣어요~
20~30초 있다가 살짝꿍 두세번 저어주시고 송송 썬 대파를 올리세요~
마지막으로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 뿌려주세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칼칼한 맛 약간 매운맛이 필요하시면 고추가루 혹은 매운 고추 등 을 첨가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시간은 25분 ~4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저는 현미밥이랑 먹었는데 현미밥이 넘 강해서 맛있는 황태국 본연의 맛을 저하시키는 것 같아요.
그래서 흰쌀밥이랑 먹으면 더 맛있을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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