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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잠 잘 자게 해주는 차, 스위트 드림티 후기

저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고 부터 수면습관이 불규칙적으로 변했어요.

그러다가 출근하는 업무들은 줄이고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일들로 세팅을 하게 되면서 밤낮이 바뀌는 듯 때로는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어서 건강에 무리가 갈 것 같아서 걱정이 살짝되기 시작해요.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하루종일 먹는 커피의 양이 4~5잔은 먹는 것 같아요. 그래서 커피는 당분간 줄이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건강차를 찾게 되었어요.

 

 

스위트드림티

 

스위트 드림 티라고 하는 차를 알게 되었습니다.

침출차로 뜨거운물에 우려먹는 차인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커피를 끊고 스위트 드림티를 즐긴지 3~4일 쯤 되자 잠을 편하게 청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스위트디림티라는 이름처럼 효과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봉지를 꺼내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원재료가 둥글레뿌리, 감태, 케모마일꽃으로, 자연에 온 재료들이라고 더 몸에 이로운 거구나 생각했어요.

 

감태가 차로 만들어져서 생소한 면이 있었는데 감태가 천연수면제라고 불린다고 해요.

감태는 갈조식물 다시마목 미역과의 해조이며, 색은 갈색인데 건조하면 흑색으로 되고, 주로 제주도 일대 및 일부 남해안에 분포하며, 수심 10M 네외의 깊은 곳에서 서식합니다. 감태를 먹이로 살아가는 것은 전복입니다.

감태에는 알긴산, 요오드 및 칼륨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차생각이라는 곳에서 나온제품인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차입니다.

 

 

 

스위트드림티

 

처음 개봉하기전에 은근 기대감이 드는데, 혼자 들떠서 개봉을 했어요. 나의 질높은 수면을 위한 선택에 대한 기분좋은 들뜸이 꽤 좋았어요.

Sweet Dreem Tea 라는 문구가 불면의 밤을 이제는 안녕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스위트드림티

 

뒷면을 찍어 보았어요.

구름과 달 그림이 있는 것이 포장이 정겹네요.

위를 자르고 지퍼백을 여는데 초코렛 향 같기도 하고 ,코코아파우더 향 같은 좋은 향이 났어요. 향만 맡아을때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코렛인줄 , 일상에서 흔히 맡는 향이듯 하면서 살짝 처음 맡는 향 같기도 하고 왠지 무슨향인지 애써 머릿속에서 찾아보게 되는 재미있는 향이었어요.

 

스위트드림티

 

봉지속에 들어 있는 차를 꺼내 보았어요. 티백이 20개 들어 있었어요.

조금지나니 향이 구수하게 느껴집니다. 둥글레때문인것 같아요.

 

 

 

스위트드림티

 

 

커피포트로 뜨거운 물을 끓여서 티백 하나를 넣고 2분정도 우려서 따뜻하게 마셨어요.

2분정도 우렸는데도 진하게 우러나는 것 같아요. 우러나는 수준이 루이보스차수준이라고 생각되요.

루이보스차를 가끔먹는데 잘 우러나서 여러번 뜨거운 물부어 먹게 되는데, 이 스위트 드림티도 2번 우려 먹어도 잘 우러 났어요.

 

 

스위트드림티

 

차의 향은 허브향이 코로 먼저 다가 왔고 먹을땐 고소함이 찻물의 색은 둥글레차의 색과 맛도 느껴집니다.

허브향의 상쾌함, 둥글레의 구수함, 감퇴의 고소함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찻물을 우려놓고 보니 색상은 진한 둥글레차의 색상과 한데, 둥글레가 들어 있으니 당연한 거지요.

맛도 좋고 향도 좋고 몸에도 좋고 무엇보다 꿀잠을 자게 되는 것 같아서 스위트 드림티가 고마워요.

오늘도 꿀잠을 잘 것 같은 기대감, 얼른 자러 가야 할까봐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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