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탕 만들기

 

 

오늘은 콩나물요리입니다.

해장국으로 그만인 콩나물탕을 만들었어요.

전라도 음식을 잘하시기로 유명하신 배우 김수미님이 출현하셨던 TVN 수미네반찬에서 만드신 전주식 콩나물탕이 너무 맛있어 보였었어요.

그래서 꼭 만들어 먹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드디어 실행했어요.

만들기가 쉽고 맛도 있어서 만족 스러웠어요.

반찬을 뚝딱뚝딱 만드셔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콩나물탕 재료들

 

 

사용한 재료들

다시물 만들기 재료: 물 300ML, 다시멸치3마리, 다시마1장, 대파뿌리2.

콩나물 한줌, 대파조금, 청양고추1/2개, 계란1개, 고추가루1/2t, 통깨1T,새우젓1t, 다진마늘1t.

 

 

대파, 고추, 마늘

 

대파는 송송, 고추도 송송 썰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해요.

 

멸치,다시마(그리고 파뿌리) 육수 만들기

 

뚝배기에 물을 붓고 다시멸치, 다시마조각, 대파뿌리를 넣고 끓여 줍니다.

끓으면 재료들은 꺼냅니다.

 

 

콩나물, 새우젓, 다진마늘 넣기

 

 

콩나물을 넣어요.

물이 부족해서 조금더 채워주었어요.

새우젓과 다진마늘을 넣어요.

 

 

끓이기

 

뚜껑을 덮고 6~7분 끓여 줍니다.

 

대파와 고추 넣기

 

썰어둔 청양고추와 대파를 올려요.

 

계란 널기

 

계란을 넣어요.

 

고추가루, 볶은깨 넣기

 

 

노른자를 풀지 않고 그대로 둔채 2~3분더 끓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추가루와 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계란탕 완성

 

전주식 콩나물 완성입니다.

수미네 반찬을 그대로 따라서 했어요.

다른 점은 대파를 넣었다는 겁니다.

사실 대파를 넣었을때 시원한 맛을 좋아해요.

대파뿌리를 넣었기 때문에 굳이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맛을 보니, 해장국으로 그만입니다.

시원하고 깊은맛이 나면서 밥말아먹기 그만인 느낌,  맛있어요.

성공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