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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맛

어묵두부찌개만들기

 

오늘은 집콕한 하루입니다.

냉장고를 여니 어묵과 두부가 있네요. 딱히 밖을 나가고 싶지 않고 해서 어묵과 두부를 이용해서 찌개를 끓이기로 했어요.

부수적인 재료들은 냉장고 있는 짜뚜리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했어요.

춥다는 생각이 들어서 온도를 보니 17도네요. 밖은 더 온도가 낮겠지요.

이럴땐 따뜻한 국물이 있어야 밥을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찌개를 호호불면서 먹는 맛이 있잖아요.

 

재료

 

☞사용한 재료

어묵3장, 두부1/2모, 새송이버섯1개, 청양고추1개, 대파1/3개, 다진마늘, 고추가루, 소금, 설탕, 생수.

복잡하지않고 어렵지 않고, 쉽고 깔끔하게 찌개를 만들어 볼께요.

 

양념

 

양념은 고추가루2T, 다진마늘1T, 소금1/2t, 설탕 조금을 사용했습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해도 좋고, 조선간장도 괜찮고 하지만 저는 소금으로 간을 했습니다.

깔끔하게 먹고 싶었습니다.

 

썰기

 

어묵 3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고 두부 반모는 두부구이 할때처럼 잘라 주었어요. 냉장고에 있는 새송이 버섯 하나도 먹기 좋게 썰고 매콤한 맛을 내줄 청양고추도 쏭쏭 썰었어요. 대파는 어슷썰기 했어요.

호박을 넣어도 좋고, 양파를 조금첨가해도 좋고 다양한 버섯도 있으시면 넣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끓이기

 

냄비에 다시물을 5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끓으면 양념을 넣습니다.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는 김때문에 뿌옇게 나왔어요.

 

어묵넣기

 

양념이 줄 풀어져서 색이 빨갛게 이쁘네요.

어묵을 넣고 5분쯤 끓여 주었어요.

 

두부넣기

 

이번엔 두부를 넣고 보글보글 3분더 끓여 주었어요. 간을 보니 조금 싱겁네요. 그래서 소금으로 간을 했어요.

 

대파, 버섯, 청양고추 넣기

 

이번엔 미리 썰어둔 야채들을 넣어 줍니다.

새송이버섯,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2~3분 끓여서 마무리 합니다.

 

어묵두부찌개

 

역시 어묵이 들어가면 다 맛있는 것 같아요.

부드러운 두부 건져먹는 맛이 있고, 뜨거운 찌개를 호호불어 가면서 먹는데 온몸이 따뜻해 지고 좋네요.

따뜻한 국물 어묵탕도 좋은데, 빨갛게 찌개로 끓여도 맛있어요.

어묵을 즐기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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