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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맛

인삼무침 만들기

 

오늘은 인삼을 가지고 반찬을 만들었어요.

인삼사이즈는, 중삼보다는 작았고 그렇다고 미삼보다는 살짝 더큰, 튀김하기 딱 좋은 사이즈라고 할 수 있어요.

부드럽고 수분감 있는 인삼이라 무쳐먹기 딱 좋았습니다.

 인삼 한팩에 5,0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두번생각하지 않고 구매해 왔습니다. 인삼은 몸에 좋으니까요.

인삼농사를 지으시는 분이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콤달콤 양념에 무쳐먹게 되었습니다.

 

인삼과 대추

 

<인삼무침만들기>

작은 인삼15~20개정도, 대추1T, 고추가루1T, 고추장1T, 식초1/2T, 매실액1T, 참기름1/2, 볶은깨1/2.

 

인삼 손질하기

 

인삼은 먹기좋게 손질을 해 주었습니다.

인삼을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겉으로 보아서는 인삼이나 도라지나 거기서거긴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향과 맛은 다르지만요. 인삼향이 은은히 나는게 좋았어요.

 

대추채썰기

 

인삼에는 항상 대추가 따라다니더군요. 찾아보니 말린 대추가 있어서 함께 넣게 되었어요. 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말린대추 4알 정도를 돌려깍기해서 채썰어 주었어요.

 

대추채썰기

 

대추도 몸에 좋으니까 인삼과 함께 먹으면 더 약효가 좋을 것 같아요. 무슨 효능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몸에 좋으면 좋은 거니까요. 

 

 

양념장

 

새콤달콤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에는 고추가루1T, 고추장1T, 식초1/2T, 매실액1T, 참기름1/2, 볶은깨1/2가 들어 갔어요.

 

인삼무침만들기

 

먹기 좋게 썬 인삼과 채썬 대추를 넣고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주었어요.

 

♡인삼무침

 

 

인삼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새콤달콤 양념이 되어 있어서 더 맛났어요. 인삼이 쓸줄 알았는데 어린삼이어서 그런지 쓰기보다는 단맛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씹어먹기에 부담도 없었어요.

쉽게 만들고 몸에 좋고 건강해질 것 같아요.

인삼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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