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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배달음식을 주문하다 <족발>

어느듯 시계를 보니 아침먹을 시간이 지나고 있었어요.

요리를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고 하고 있는 일 마무리도 해야 해서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족발에 막국수가 먹고 싶었습니다.

쫀득쫀득한 족발과 쌔콤달콤매콤 막국수가 생각이 났어요.

배달의 민족 앱을 이용해서  '족발과 막국수'  사이즈 '중' 자로 주문했어요.

상호는 " 이모 왕 족발" 가게 입니다.

 

여기는 처음주문 했어요.

그런데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담겨져서 배달이 왔습니다.

배달하시는 분이 전화가 왔어요.

저희집에 처음 배달오시는 거라서 위치를 한번 확인하는 것 같았어요.

 

 

 

하나하나 개별포장되어서 깔끔하게 배달이 왔어요.

어느하나 빠진 것 없이 왔네요.

손장갑, 랩장갑도 보이시죠. 주먹밥을만들때 필요해서 챙겨주셨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갈스럽고 정성스럽게 음식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막국수, 족발이 주된 음식입니다.

주먹밥(주막밥은 배달온 밥에 김을 넣고 만들었어요)에는 마요네즈, 머스타드, 데리야끼 소스가 들어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주먹밥은 서비스로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메인처럼 보이네요 ㅎ

사이다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음료가 빠지면 섭섭한데 서비스로 제공해 주셔서 좋았어요.

두명이서 먹었는데 맛있게 먹고 남아서 통에 옮겨 보관했다가  한번더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상치와 깻잎도 정말 싱싱했습니다.

김치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김치를 넉넉히 주셔서 다음날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우말랭이도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밥과 먹기에 잘 어울렸습니다.

대부분의 무우말랭이 반찬이 무우말랭이를 말린 것이어서 좀 식감이 단단해서 양념과 따로 노는 느낌들이 있는데 요번 배달온 무우말랭이 김치는 정말 잘 만든 것 같아 전체적으로 양념이 잘 베여 있었습니다.

 

 

족발에 윤기가 흐르고 비주얼이 꽤 근사하죠

양도 넉넉하고 괜찮았어요.

소스에 찍어 먹고, 마늘, 고추 등과 함께 먹으니 껍질에 남은 잡내가 잡아졌어요.

 

 

 

서비스로 주신 주먹밥이 메인처럼 화려하고 예쁘게 넉넉하게 와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막국수는 새콤달콤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족발과 막국수가 생각나면 또 주문할 겁니다.

맛있게 잘 먹었으니 밥값을 해야겠죠.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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