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꽤 더워졌어요.
더운 여름이 어느새 가까이 왔어요.
더워서인지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을 찾게 되요.
불 앞에 오래 서있고 싶지 않은 날 입니다.
일단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해서 에그롤을 만들었어요.
재료를 소개할께요~
또띠아 2장, 마늘가루 조금, 파슬리가루 조금, 유정란 4알,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양송이 2, 치즈 2장
볼에 유정란 4알을 깨뜨려서 담아요.
마늘가루, 파슬리가루, 소금 조금 넣고 골고루 저어서 섞어 줍니다.
마늘가루는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향이 강하지 않아서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골고루", "골고루"
잘 저어서 섞어 줍니다.
양송이버섯을 2개 얇게 슬라이스 해 줍니다.
저는 양송이버섯이 다른 버섯에 비해 단맛이 더하고 부드러워서 좋은 것 같아요.
또띠야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발라 줍니다.
스파게티 만들어 먹고 남은 소스가 있었어요.
골고루 발라 줍니다.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둘러 줍니다.
그리고 준비된 계란물을 1/2 넣어 줍니다.
총 에그롤 2개를 만들었어요.
계란물은 반 남겨서 한번더 해 주었어요.
계란물이 익기 전에 양송이버섯을 송송 올려 줍니다.
슬라이스 치즈를 조각내어서 올려 줍니다.
계란물이 남아있을 때 소스 바른 또띠야를 덮어 줍니다.
또띠아와 계란물이 접착될 수 있도록 꾹꾹 눌러주면서 익혀 줍니다.
적당히 익으면 뒤집어 줍니다.
이번에는 또띠아가 구워질 차례입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서 마무리합니다.
식혀 줍니다.
식힌 다음 돌돌 말아줍니다.
완성!!
부드럽고 오므라이스 같기도 하고, 샌드위치 같기도 하고~
바쁜 아침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좋아요.
참고: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 시즌 1. 1화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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