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사리2개를 사서 볶음우동을 맛있게 만들었어요.
오늘따라 볶음우동이 먹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시작해 보았어요.
☞ 볶음우동 재료
우동사리2개, 대파, 마늘3개, 당근조금, 양파조금, 양배추조금, 진간장2T, 설탕1T, 굴소스1/2T, 식초1/2T, 고추가루1T, 식용유2T, 생수1T, 후춧가루조금, 마요네즈 적당량.
야채들을 채썰어 주었어요.
양배추, 당근, 양파, 대파, 마늘 조금씩 넣었는데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요.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어요.
진간장2T, 설탕1T, 굴소스1/2T, 식초1/2T, 고추가루1T를 넣고 저어줍니다.
돼지고기가 있으면 조금 넣으셔도 좋아요.
저는 없어서 패스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먼저 넣어 파기름을 내 줍니다.
그리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요.
채썰어둔 당근과 양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당근은 기름에 볶으면 영양이 더 풍부해 진다고 해요.
채썬 양배추를 넣고 골고루 잘 볶아 줍니다.
야채가 살짝 익는 정도로만 볶아 줍니다.
우동사리는 뜨거운 물에 30초 데쳐줍니다.
그냥넣으면 잘 풀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뜨거운물에 데쳐서 넣어 줍니다.
데친 우동사리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골고루 잘 볶아 줍니다.
후춧가루를 뿌려 줍니다.
불을 끄고 접시에 이쁘게 담고 마요네즈로 데코를 했어요.
마요네즈를 좋아하지 않으시면 안 넣으셔도 됩니다.
볶음우동을 중국집에서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직접만들어 먹으니 더 의미있고 맛도 좋은 것 같아요.
내가 만들어 내가 먹는맛이 있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