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피클 만들기

 

연근을 썰어 놓으면 모양이 참 이뻐요.

연근이 좋은 효능이 참 많아요. 피로회복, 불면, 호흡기 건강에 참 좋다고 해요.

이렇게 좋은 연근을 피클을 만들어 먹으면 건강해지고 면역유지에도 좋겠지요.

오늘의 연근피클의 특징은 얇게 슬라이스해서 담궜다는 거예요.

저는 연근피클을 고기먹을때 쌈무처럼 함께 먹는데 맛이 좋아요.

 

연근피클 재료

 

☞ 연근피클재료

통연근 1개, 오이1개, 빨간 파프리카1개, 레몬1/2개, 설탕1.5컵, 식초1.5컵, , 물1.5컵, 소금 적당량,

 

연근썰기

 

통연근을 사서 깨끗이 씻어 필러로 껍질을 벗겨 줍니다.

그리고 얇게 슬라이스 했어요.

고기랑 먹는 얇은 삼무처럼 썰고 싶었는데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나름 얇게 썰었어요.

연근은 기호에 따라    두께를 조절해서 하시면 됩니다.

 

오이썰기

 

오이도 두껍지 않게 동그랗게 썰어주었어요.

크기는 기호에 따라 썰면 됩니다.

 

파프리카 썰기

 

빨간색 파프리카를 통으로 슬라이스를 하려다가 작은 조각으로 썰어 주었어요.

파프피카 속이 비어 있어서 모양을 유지하면서 자르기가 어려워서 그냥 편하게 작은 조각으로 잘랐어요.

 

레몬썰기

 

상큼한 레몬도 4조각 슬라이스 해서 다시 4등분씩 해 주었어요.

 

연근데치기

 

냄비에 물 5컵을 붓고 식초 2T를 넣고 끓여 줍니다.

썰어둔 연근을 넣고 살짝, 약 30초~1분간 데쳐 줍니다.

데친 연근은 건져서 그릇에 담아 둡니다.

 

절임물 재료

 

절임물을 준비합니다.

절임물은 식초: 설탕: 물을 1:1:1로 했어요. 그리고 적당한 소금을 넣어서 간을 했어요.

 

끓이기

 

냄비에 절임물을 넣고  끓여 줍니다.

저는 노란색이 나는 설탕을 사용해서 그런지 절임물이 노란빛을 띱니다.

 

연근피클

 

 

절임물을 한소끔 식힌 후 연근위에 부어 줍니다.

 

 

 

유리병이 담아서 보관했어요.

빛깔도 참 이뻐요.

잘 절여지면 고기랑도 먹고 피자랑도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나는 것 같아요.

맛있게 맛있게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