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에는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입니다.
하고 싶은 일들은 많고 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저녁식사를 거를 수는 없습니다. 요리시간은 짧으면서 든든한 한 끼가 되어주는 메뉴를 찾았습니다.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짭짤한 된장찌개입니다. 대부분이 좋아하지만 맛있는 맛을 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발효식품인 된장이 건강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재래 된장은 우리가 먹었을 때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슬로푸드의 대표적인 음식이 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콩을 삶아서 으깨어 메주를 만들고, 메주를 발효시켜서, 소금물에 알맞게 익혀서 된장이 만들어지기까지 긴 과정과 기간을 거칩니다.
조상님들은 집집마다 된장을 만들어서 모든 음식의 조미료처럼 된장을 활용해 왔습니다.
나물을 무칠때도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 맛내는 과정을 쉽게 해주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풀무원에서 나온 제품을 이용하면 됩니다.
풀무원 찬마루 정통 된장찌개 전용 상품입니다.
집된장만으로 된장찌개를 끓이면 짠맛이 강해서 맛있는 된장찌개 맛을 낼 때 다시물도 만들고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만 있으면 걱정 없이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뚝배기를 불위에 올리고 쌀뜨물 340ml를 부어주었습니다.
이 제품은 합성향료, 아스파탐(감미료), 파라옥시 안식향산(보존료), 착색료(카민)를 첨가하지 않고 만든 제품이라고 겉면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된장은 38.6% 포함되어 있습니다.
3~4인분 정도 됩니다.
풀무원 찬마루 정통된장 찌개전용 제품을 넣어줍니다.
된장찌개에 넣을 재료들을 손질해 줍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무우, 양파, 느타리버섯, 양파, 대파가 있었습니다. 두부가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재료들을 알맞게 적당한크기로 썰어줍니다.
무, 양파, 느타리버섯은 처음부터 넣고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호박과 대파를 넣어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자 된장찌개의 향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시골 어머님이 해주시던 그 맛이 났습니다.
제가 어린시절을 보낸 시골에서는 텃밭에 무며 호박이면 고추, 파 등 직접 길러서 요리해 먹었습니다.
어머님이 텃밭에서 고추, 호박을 따오시고는 장독대에서 된장 한 국자 퍼서 쌀뜨물에 멸치 몇 마리 넣고 된장찌개를 뚝딱 끓여주시고 했습니다.
무가 의외로 시간이 좀 필요했습니다. 된장찌개의 무는 된장 양념이 베이고 익어야 제맛입니다.
불위에 바글바글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맛있게 건강하게 밥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저는 비상사태에 대비해서 풀무원 정통된장 찌개전용 상품을 여러 개 비치해 둘 생각입니다.
참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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