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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J 고메 크림치즈 호떡만두 후기

날씨가 쌀쌀했어요.

어느새 겨울이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가을이라는 녀석은 어느새 갈 채비를 하고 있네요.

겨우 6시가 넘어가고 있는데 밤의 그늘이 미리 내려왔네요.

밤이 길어지고 있음을 느끼는 오늘입니다.

이럴 때 간식이 필요해요.

따뜻한 거실에서 간식을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TV 시청과 함께 할 때 행복합니다.

 

 

고메 크림치즈 호떡만두봉지 앞면

 

마트 냉장고에 고메 크림티즈 호떡 만두가 보이네요.

호떡과 만두가 만나서 호떡만두가 탄생했나 봐요.

그 맛이 어떨까 참 궁금했어요.

호떡 만두에 크림치즈가 들어갔다고 하니 왠지 달콤함이 상상이 되면서 끌리는데요.

 

 

고메 크림치즈 호떡만두봉지 뒷면

 

우리 집 아이도 이게 마음에 드는지 냉장고에서 한 봉지 데리고 나와 바구니에 챙깁니다.

호떡도 좋아하고 크림과 치즈를 좋아하니 너무도 당연한 선택입니다.

집으로 와서 먼저 접시에 모두 꺼내 보았어요.

모양도 호떡처럼, 아니 호떡입니다.

양도 이 정도면 괜찮네요.

 

오리브유를 넣고 후라이펜에 골고루 묻혀줌

맛있게 구워 먹기 위해 프라이팬을 불위에 올렸어요.

그리고 올리브유를 1숟가락 정도 넣어서 둘러주었어요.

 

앞뒤로 골고루 굽는 모습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같은 프라이팬에 있어도 구워진 모양이 어찌 저렇게 다를까요.

아마도 불의 모양, 불의 세기가 같은 프라이팬 속에서도 다 다른 모양이구나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맛은 고른 맛이 났어요.

 

완성된 모습

드디어 완성입니다.

한 잎 베어 먹으니 달콤한 크림치즈의 맛이 느껴지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외피가 쫀득쫀득 했어요.

시간이 경과할수록 외피가 좀 더 쫀득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구워서 시간 끌지 말고 빠른 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조금 먹다 달고 해서 많이는 못 먹고 남겨 뒀다 다시 먹을 때는 '어 이거 다시 구워야 하는 거 아니야' 생각이 들었어요.

맛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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