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보기위해 마트에 갔습니다.
이것 저것 시장을 보다가 냉장고에 전시되어 있는 피자를 발견했습니다.
비주얼이 맛있을 것 같고 전문점 피자와 다를 바 없는 비주얼로 계속 눈이 갔습니다.
"포테이토피자" 당당히 이름을 밝히고 시원한 냉장고 속에서 여유있는 자세를 뽐내고 있습니다.
자신을 선택하라고 끊임없이 유혹을 합니다. 이내 유혹을 당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븐에서 갓 구운듯한 바삭바삭하고 노릇노릇한 도우"
"오븐에서 구운 포테이토와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
"자연모짜렐라치즈에 노오란 체다치즈 고메 그릴 피자 포테이토"
광고 문구만 봐도 벌써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먹기직전의 저 피자의 비주얼과 맛이 자연스럽게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자동적 사고.....
전자레이지에 데우지 구워먹으라고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한글을 몰라도 이미지 만 보고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안내글을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근사한 피자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박스를 개봉해서 내용물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는 포테이토피자입니다.
감자가 들어 있는걸 육안으로 확인할 시켜주는 듯 깍두기 모양으로 들어차 있습니다.
우선 비닐부터 제거하기로 하고 손으로 비닐을 제거했습니다. 손으로 해도 잘 벗겨집니다
비닐 옷을 벗은 피자는 요렇게 그럴듯합니다.
"괜찮네"
이제 전자레인지에 가서 맛있게 구워달라고 주문을 외우면서 5분을 눌렀습니다.
"띵띵" 다 되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풍미가 더해졌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나의 후각과 미각을 자극했습니다.
칼로 정성스럽게 예쁘게 칼집을 넣어면서 잘라 주었습니다.
이제 먹어봐야 겠지요.
"맛있다"
피자와 베이컨 등이 예상외로 풍성히 들어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뭐냐고 꼭 하나 말해보라고 한다면~
도우, 피자전문점가서 피자가 갓 만들어져 나왔을때 한입베어 물면 찰지고 노릇노릇 잘 구워지 그 빵 맛, 도우의 맛이라고 할까요.
요 부분이 살짝 아쉽긴 한데 가격면에서는 훌륭합니다.
자! 가격을 공개합니다.
CJ 고메포테이토피자 400g 한판의 가격이 4,990원입니다.
소스는 오뚜기 미니갈릭마요딥핑소스 40g 590원 해서 합이 5,580원에 피자를 먹었습니다.음료수는 집에 있는 음료수와 함께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가성비 갑인 상품입니다.
장보러 마트 갔다가 끌리는대로 집어와도 후회하지 않을 상품입니다.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피자 드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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