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반찬인 감자채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소박하고 많은 양념이 필요없고 소금간 하나만 잘 맞추어 굽기만 하면 됩니다.
감자는 포만감과 든든함을 주어서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생김새는 울퉁불퉁 참 못생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삭이나고 초록빛으로 변하고 있는 감자는 구입하시면 안됩니다.
그 속에는 독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삭이 없고 싱싱한 것으로 고르세요.
먹고 남은 감자를 보관할때는 빛을 보지 않게 보관해야 합니다. 박스에 담고 검은천를 덮어 줍니다.
저는 감자 껍질을 벗기고 락앤락 통에 물을 담아서 그속에 감자를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그러면 다음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니다.
감자는 채칼로 쓰윽쓰윽 밀어서 채를 만들어 줍니다.
그러면 쉽게 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당근은 색과 모양을 위해 조금 채썰어 주었습니다.
양파1개도 채썰어줍니다.
모든 재료를 함께 넣습니다.
이제 골고루 잘 익혀 줍니다.
중간중간 소금을 조금씩 뿌려줍니다.
저의 감자채 볶음은 굽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부침개 굽듯이 뒷깁개로 꾹꾹눌러주고 중불 약불로 조절하면서 노릇하게 익히는 겁니다.
뚜껑을 덮지 않고 요리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