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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시간이 참 빠릅니다. 어느새 한해의 마지막에 서 있네요. 올 한해 마무리잘하시고 힘찬 새해 맞이 하세요. 일년동안 금전적인 흐름은 어땟는지 수입과 지출은 규모에 맞게 살았는지 정산을 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해야 흑자 가정경제를 만들지 계획하고 예산을 짜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김없이 배고픈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안심과 메추리알을 이용해서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모든분들 올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지금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축하받고 격려받아야할 충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 다시물만들기 냄비에 물을 2/3쯤 담아서 멸치 한줌과 건다시마 2~3조각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끓으면 불을끄고 식도록 둡니다. 2. 메추리알 삶기 마트에.. 더보기
돼지고기양배추볶음 안녕하세요 제법 겨울같은 느낌이 드는 날입니다. 밖은 더 추울것 같아 움직이고 싶지 않은 날입니다. 이런날은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들을 알뜰히 이용해서 맛난요리를 하고 하루쯤은 방콕을 하면서 읽고 싶었던 책이나 보고 뒹굴뒹굴 하고픈 날입니다. 그런데 토요일 이네요 토요일은 움직여야죠 저는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잡채용 돼지고기 한팩과 쓰고 남은 양배추 1/4통이 있습니다. 굴소스가 있고 당근과 대파가 눈에 들어 옵니다. 이것들이 어울어지면 꽤 괜찮은 밥반찬이 탄생할 것같은 감이 왔습니다. 양배추는 먹기좋은 크기, 적당한 크기로 듬성듬성 썰어주었습니다. 중간크기 양배추 1/4크기 입니다. 당근은 채를 썰어주었습니다. 양배추는 위에 좋은 채소이고 당근은 눈에 정말 좋은 야채이잖아요. 그기다 단백질공급원인 .. 더보기
계란찜 안녕하세요 휴가기간이라 한가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포동포동 계란찜과 함께 부드럽고 감칠맛나는 단촐한 식사를 했습니다. 계란찜하나면 국도 찌개도 필요없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든 어른이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필요한재료 계란4개, 당근조금, 대파조금, 양파조금, 물 130ML 냉장고 문을 열면 대부분 조금씩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재료들입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있는 야채 일부넣고 만들어먹는 계란찜입니다. 간만 맞으면 대부분 성공입니다. 재료들의 무게를 재어보았습니다. 대부분 저울의 큰 눈금을 차지 하지 않았습니다. 채썬 재료로 1T 스푼 정도면 됩니다. 4개의 계란을 깨뜨려서 계란물을 잘 섞어줍니다. 거물망 체에 부어서 알끈을 제거해 줍니다. 알끈을 제거한 계.. 더보기
삼치카레구이 등 푸른 생선이 몸에 좋은 건 다 아시죠 그런데 손질하기가 번거롭고 비린 생선의 향기, 맛 때문에 주저해집니다. 그런데 카레가루를 이용하시면 그러한 불편함들이 해결이 됩니다. 한번 만들어 보세요. ※ 필요한 식재료 삼치1/2마리, 밀가루 2T, 식용유 2T, 소금 약간, 카레가루 1T, 후추가루. 삼치의 효능 삼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 3이 풍부합니다. 오메가 3은 DHA, EPA같은 여러 종류의 불포화지방산을 일컫습니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 우리몸 스스로 만들지는 못해서 직접 먹어주어야 합니다. 이 오메가3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없애주며 혈행을 개선해 혈액순환을 돕는 좋은 성분입니다. 삼치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 삼치를 잘.. 더보기
베어컨 숙주나물볶음 안녕하세요 살며 꿈꾸며 되어가는 삶입니다. 오늘도 미래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계시지요. 꿈을 이루는데도 힘이 필요합니다. 맛있는 요리해서 드시고 꼭 꿈을 이루세요. 저는 먹고싶은 것이 있으면 직접 시장보고 요리해서 먹는 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행복하게 먹고 에너지 충전해서, 책도읽고 글도 쓰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늘은 다이어트와 해독에 좋다고 하는 숙주나물을 가지고 요리를 했습니다. 숙주나물과 베이컨을 함께 넣어서 숙주나물볶음을 했습니다. 요게 참 별미입니다. 함께 보시죠 ※필요한식재료 숙주나물300g, 베이컨120g, 청경채1포기, 양파1/2개, 파1대, 굴소스1T, 진간장1T, 설탕1T, 다진마늘1T, 통깨, 참기름 1. 재료들 썰어주기 베이컨은 3cm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채썰어.. 더보기
아라비아따소스 스파게티만들기 오늘 저녁은 스파게티로 정했어요. 스피드 요리가 가능한 것이 스파게티라니 놀랍지 않은가요 청정원에서 나온 토마토와 레드페퍼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했습니다. 시간과 양만 지키면 실패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2인분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필요한 식재료는 양파 1개, 베이컨, 양송이버섯 2개, 아라비아따 소스 350g, 스파게티면 2인분 180g이 필요합니다. 베이컨은 길쭉한 것 2개정도 인데 조금 넉넉히 해도 괜찮아요. 베이컨 씹는 맛이 고소하고 좋잖아요. 냄비에 물을 담아 불위에 올립니다. 물이 팔팔끓으면 소금 1 티스푼과 올리브유 1 티스푼을 넣습니다. 스파게티면에 간도 베이게 하고 면끼라 달라붙지 않게 됩니다. 올리브유가 없으면 식용유를 조금 넣으시면 됩니다. 스파게티면을 넣고 삶아줍니다. 젓.. 더보기
단배추나물 오늘도 식사는 든든히 하셨는지요 저는 단배추 한단을 사가지고 왔어요. 어찌나 싱싱해 보이던지요 . 보는 순간 나물무쳐먹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고 싱싱한 식재료라서 보는 순간 탐이 났어요. 요즈음 빵과 고기 외식의 빈도가 잦아서 소화하기가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매끼 녹색채소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섬유질이 부족하면 몸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매끼 나물반찬 한가지는 먹어줘야 합니다. 단배추는 손질하기가 쉬워요. 뿌리와 연결된 부분을 잘라주어서 하나하나 분리해줍니다. 그리고 누런 떡잎은 제거해 줍니다. 거칠고 억센 잎은 따로 골라내어 보관해 두세요. 부드러운 잎들만 나물로 무쳐먹습니다. 그리고 거칠고 조금 억센것은 따로 모아서 국 끓일때 넣어 먹습니다. 된장국, 우거지.. 더보기
콩비지찌개 겨울 추위가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 이럴땐 따뜻한 찌개하나면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전날 지인이랑 두부요리전문점에 갔어요. 맛있게 순두부찌개를 먹고 나오면서 콩비지 한팩을 가지고 왔어요. 혹여 상하기라도 할새라 냉동실에 넣어 두었어요. 그랬더니 얼어버렸네요. ※콩비지찌개 만들기 재료 콩비지 200g, 신김치400g, 돼지고기200g, 다시물 4컵, 고추가루1T, 국간장1T, 대파1T, 청냥고추1T, 간마늘1T, 참기름, 후추가루 작년 김장김치가 있어서 꺼냈어요. 새콤하게 잘 익어 묵은지가 되어서 콩비지찌개를 끓이면 맛있을 딱 그 시기의 김치입니다. 냉동실에서 꺼냈더니 포슬포슬 까슬까슬해서 뭉쳐지지 않을 것 같던 비지가 두덩이로 되어 있었어요. 꺼내두면 금새 풀어져요. 달군팬에 돼지고기 200g을 잘익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