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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조림 요즈음 연근이 제철입니다. 저는 연근을 사랑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연근차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코피도 잘 흘리고 소화기관이 조금 약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연근을 먹었을 때 몸의 상태가 참 좋다는 것이 느껴져서 가을이면 연근을 구입해서 직접 차를 만듭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 연근차를 연하게 끓여서 물처럼 마십니다. 이번 가을은 아직 차를 만들지는 못했어요. 다음번에는 차를 만들겁니다. 이 좋은 연근을 가지고 반찬으로 만들어서 가족들과 즐기고 있어요. 저희집은 연근조림을 자주 해요. 비교적 만들기 쉽고 몸에 좋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몸에 좋은 연근을 가지고 연근조림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연근1, 간장 6T, 설탕 2T, 물엿 2T, 다시물 500ml(다시마 육수 사용). 참기름.. 더보기
우엉조림 ☞오늘은 우엉조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우엉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엉은 비만예방식품입니다. 그 이유는 우엉속에 이눌린 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신장기능 을 좋게 해 줍니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변활동을 월활하게 도와줍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아요. ※ 재료 우엉 2대, 간장 5T, 다시마 육수 1/2컵, 설탕 1T, 물엿 3T, 참기름 1/2T, 통깨 1T, 풋고추1, 홍고추1. (양념의 맛은 개인마다 다 다르므로 양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우엉조림은 일주일 밑반찬으로 미리 넉넉히 만들어두고 먹습니다. 간장에 조려서 쉽게 변질이 안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으면 편리합니다. ☞ 우엉손질법 저는 통 우엉으로 구입했어요. 길쭉한 모양으로 2개가 1묶음으로 되어 있.. 더보기
깻잎김치 저는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서 시장을 보았습니다. 나의 건강한 몸을 위해서 매일 한 가지 반찬을 손수 요리해서 맛있고 건강한 저녁을 선물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요즈음 잦은 외식과 간식 등으로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아침에 저울에 내 몸을 올려본 후 체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을 발견하고는 생각에 빠졌어요. 수첩을 뒤져보니 제가 매달 조금씩 조금씩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좋은 방법이 없을까 어떻게 하지!" 한동안 집밥을 멀리하고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해서 그렇다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 저녁은 외식 금지"를 선언 했어요. 왜냐하면 집밥을 줄곧 먹었던 시기엔 이렇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건강한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내 몸을 살리는 요리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실은 요리하는.. 더보기
가을무가 주는 놀라운 효능<무생채만들기> 가을에 만나는 무와 배추는 영양이 풍부해서 먹으면 보약이 됩니다. 땅속에서 어쩜 저리 튼실히 자랐을까요 신기합니다. 무는 뿌리채소입니다. 그럼 뿌리만 먹을 수 있는 것이냐 그것은 아닙니다. 무의 잎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주 훌륭한 식재료인 무시래기로 이용합니다. 잎을 잘라서 각종찌개나 국에 이용합니다. 그리고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D가 형성되어서 우리몸에 좋은 효능을 주는 훌륭한 식재료가 됩니다. 독소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야채수를 만들때 반드시 들어가는 식재료가 바로 무와 무시래기입니다. 찬바람 불때 저는 감기에 잘 걸립니다. 그래서 무를 이용해서 나물도 만들어 먹고 생채도 만들어 먹습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는 기관지에 좋아서 감기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말.. 더보기
견과류를 먹어야 하는 이유 <견과류의 효능> 견과류를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견과류 챙겨 먹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잘 챙겨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챙겨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사진처럼 매일 먹을 양만큼 소포장되어 나오는 제품들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견과류에 포함된 영양소 탄수화몰, 식이섬유, 단백질, 지방, 비타민, 셀레늄, 미네랄, 무기질, 오메가-3,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담겨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는 필수 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 양질의 지방이 풍부한 고칼로리 식품입니다. * 견과류 칼로리 호두의 경우 100g에 약 654kcal 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땅콩 100g은 569kcal입니다. 아몬드 100g은 597Kcal입니다. 잣 100g은 6.. 더보기
열무김치 담그는 법 <맛있는 열무김치> 열무가 제철입니다. 맛있는 열무김치 하나면 밥을 한 그릇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하는 여자입니다. 오늘은 열무김치를 담그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식재료 열무3, 단배추 1, 멸치액젓 6스푼, 새우젓 5스푼, 다진 마늘 5스푼, 생강가루 1.25g, 홍고추 8개, 고추 8개(청양고추), 양파 3개, 찹쌀풀 600ML(찹쌀가루5스푼), 굵은소금 190g 열무 3단 단배추 1단을 이용했습니다. 한단의 크기가 사진을 보시면 저렇습니다. 1. 절이기 소금은 200g 정도 준비했는데 절이는 것에 180g 정도가 쓰였습니다. 열무를 깨끗이 3번 세척했습니다. 절이는 통에 열무를 조금씩 넣고 소금 뿌리고 열무 넣고 소금 뿌리고 를 반복했습니다. 중간에 뒤적여 주었습니다. 열무에서 수분이 나옵니다. 자연스러운 소금물.. 더보기
가을에 꼭 먹어야 할 늙은 호박 < 늙은 호박의 효능>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을에 반드시 먹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제철을 맞은 늙은 호박입니다. 오늘은 늙은 호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봄에 호박씨앗을 밭에 심으면 어느새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가 주먹만 하게 자라면 따서 애호박나물로 찌개등에 넣어 먹습니다. 어린 호박잎은 따서 찜솥이나 밥솥에 쩌서 쌈을 싸 먹습니다. 뜨거운 뙤약볕아래 호박은 영글어 갑니다. 호박은 커지고 커져서 큰 호박이 됩니다. 호박이 늙은 호박이 되기까지 50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 기간 동안 성장기를 지나 완숙기를 넘어 진한 황색으로 영양가득한 늙은 호박이 됩니다. 초록색 호박이 누런호박으로 색도 변하고 외피는 단단해지고 속은 주황빛으로 익어가는 일련의 과정이 신비합니다. 농부님들은 이렇게 크고 훌.. 더보기
몸속 유해성분 제거에 탁월한 가지 < 가지의 효능> 요리하는 여자 살며꿈꾸며 되어가는 삶 입니다. 오늘은 가지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가지반찬을 먹은 날은 속이 편안하고 잠도 잘 자는 신기한 경험들을 하게 되면서 가지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진한 보라빛을 가진 가지는 반찬을 만들면, 부드럽고 말랑한 식감으로 인해 아이에서 노인까지 두루두루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식감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등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그래서 요리하는 것이 간단하면서도 맛내기가 조금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지가 가진 특성이 수분이 많고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양념이 잘 스며들어야 하고 간이 잘 맞아야 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지가 우리몸에 정말 좋은 식재료 입니다. 맛있게 요리해 드시고 건강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