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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맛

호박맛살볶음 만들기 밭에서 갓온 듯한 호박을 2개 샀어요. 모양이 제멋대로 자란것이 나름 재미있습니다. 연하고 부드러워서 살짝 볶아서 먹으면 속도 편하고 참 맛있을 것 같아요. 애호박맛살볶음을 만들기위해 애호박2개, 맛살4개, 새우젓1수저, 마늘1수저, 들기름2수저, 볶은깨1수저, 소금1/2수저 사용했습니다. 호박은 4등분해서 썰어 주었습니다. 연한 속살이 드러납니다. 볶을때 금새 익으라고 두껍지 않게 가볍고 얇게 썰어 줍니다. 소금에 살짝 절여 줍니다. 5분정도 절여주는데, 살짝 절여서 볶으면 호박이 부서지지 않아서 요리가 깔끔해집니다. 맛살은 먹기좋게 썰어 줍니다. 저는 썰었지만 결대로 찢어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5분간 절인 호박은 깨끗한 물에 담가 헹궈줍니다. 한번만 가볍게 씻어냄으로써 소금기를 덜어냅니다. 물.. 더보기
맛있는 메밀 막국수 ! 청소를 했더니 힘은 없고 배는 고프네요 쉽게 만들어 금방먹을 수 있는게 없을까 생각하다 국수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메밀국수를 이용해서 막국수를 만들었습니다. 막국수1인분기준으로 메밀국수 100g, 김가루, 송송썬파 조금 준비했어요. 양념으로 간장1.5스푼, 들기름2스푼, 설탕0.5스푼, 소금조금, 통깨2스푼를 준비했어요. 끓는물에 메밀국수를 넣고 5~6분간 끓여 줍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주었어요. 땡글땡글 촉촉 상태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간장과 설탕을 넣어 간을 하고 조물조물 쓰며들게 한 후에 고소소 맛있는 들기름을 넣어 주었습니다. 메밀국수는 메밀의 색 때문인지 갈색 빛을 띠네요. 봉지를 다시 보니 메밀가루 30%, 통밀가루 68%, 소금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상보다는 메밀가루.. 더보기
마늘쫑 달걀볶음 요즘 마늘쫑이 참 맛있는 것 같아요 제철이라서 맛과 영양이 가득입니다. 마늘종은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놀라운 효능이 있다고 하니 꼭 챙겨드세요. 마트에 가니 싱싱한 국내산 마늘종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어요 제철먹거리가 건강엔 가장 좋으니까 맛있게 요리해 먹어야 겠어요. 저는 1인분만 딱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늘종 한입베어 물어 보니 매워요. 마늘처럼요. 마늘종이니까요 마늘종을 볶거나 데치면 매운맛은 싹 사라지고 단맛만 남네요 역시 마늘도 마늘종도 익혀 먹으면 단맛이 나고 먹기도 쉽고 참 좋아요. 마늘종을 꾸준히 섭취하면 복부지방인 비만세포들이 줄어든다고 하니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달걀 2개를 준비.. 더보기
참치 파프리카볶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참치캔 요리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프라이팬을 이용하지 않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합니다. 설거지가 줄겠죠 들어간 재료는 참치캔1개, 노랑색 파프라카1/3개, 빨간색 파프리카1/3개, 양파1/3개, 소금, 참기름1수저, 들기름1수저, 후춧가루조금 입니다. 파프리카는 작은 사이즈로 깍둑썰기를 해 줍니다. 양파도 마찬가지로 썰어 줍니다. 야채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전자레인지 용 그릇에 재료들을 담습니다. 참치캔은 손이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따 줍니다. 참치캔 속에 있는 기름 등을 제거하기 위해 채에 바쳐서 제거해 줍니다. 참치살이 캔속에 오랫동안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분순물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뜨거운 물을 끓여서 부어 주었어요. 그리고 여분의 수분을 수저로 꾹꾹.. 더보기
두부 양파조림 두부와 양파가 오늘의 메인입니다. 두부를 노릇하게 굽고 양파를 갈아 넣어서 조림을 했습니다. 양파가 건강에 정말 좋잖아요. 양파를 생으로 먹으면 매워서 조금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식상해지기도 했는데 두부조림에 넣어 먹으니 건강식으로 참 좋았습니다. 이밥차를 참고 했습니다. 필요한 재료 두부1모, 빨간고추1개, 청양고추1개, 양파1개, 진간장1, 조선간장1, 고추가루1, 식용유, 들기름1, 참기름1, 볶은깨 두부는 반으로 칼집을 넣어 두조각을 만든후 약 1Cm사이즈로 썰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추는 송송채썰어 주었는데 빨간고추를 자를 때 고추 속을 채우고 있는 고추씨가 단단해서 자를때 부서져 버려서 잠깐 멈추고 고추속 씨를 제거해 주었어요. 씨를 제거하고 쏭쏭 썰으니 잘 썰어지네요. 빨간 고추는 익은 고추.. 더보기
맛있는 부추전 즐기기 출출한 오후시간! 부추한줌 넣고 부추전을 만들었습니다. 되도록이면 매일 블로그에 어떤 음식으로 맛있는 하루를 보냈는지 기록하려고 합니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기록들이 흐뭇함을 줍니다. 부추 조금, 빨간고추, 청양고추1개, 유정란 1개, 부침가루, 생수가 쓰였습니다. 부추는 한줌, 빨간고추는 이쁜 부추전을 위해, 무항생제 유정란은 건강을 위해, 청양고추 혀끝에 도는 매운맛을 즐기기위해, 부침가루는 맛있는 전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부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부추를 자를때 선 관찰을 했는데 좀 자란 부추로 좀 강해 보였어요. 그래서 평소먹는 사이즈보다 작게 잘랐습니다. 길게 자르거나 자르지 않으면 조직이 질겨서 식감이 별로 인것 같아요. 봄에 갓 올라오는 애기 부추로 전을 구우면 썰 필요도 없이 그.. 더보기
땅두릅 초무침 만들기 땅두릅은 향이 짙고 쌉싸름한 맛을 지녔는데 우리 몸에 참 좋다고 하네요 식재료보다는 한약재로 많이 쓰이며 풍증치료에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육통, 두통에 효과가 있고 단백질과 비타민C, 칼륨이 풍부해서 신경안정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말그대로 약이네요. 초고추장에 무쳐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땅두릅순 150g을 한봉지를 준비했어요. 땅두릅은 잔 가시들이 많이 돋아나 있는데 가시가 부드러워서 손에 상처를 줄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털이 나 있다라고 하는 것 같아요. 털봉숭이 땅두릅입니다. 물이 끓으면 소금조금 넣고 땅두릅을 넣고 데쳐줍니다. 땅두릅은 약성이 좋지만 미량의 독성을 함유하고 있어서 반드시 뜨거운 물에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줄기가 단단한 감이 있는데 손으로 줄기를 살짝 .. 더보기
곰취나물무침 만들기 곰취나물, 신선한 곰취나물에 반해서 한봉지 사 왔어요. 성장한 곰취나물은 고기구워 쌈싸먹으면 참 맛있는데 오늘 사온 어린 곰취잎은 나물무쳐먹으면 넘 맛있을 것 같았어요. 곰취나물이 이렇게 이쁜지 첨 알았어요. 연하고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곰의 발바닥을 닮아서 곰취라고 한다는데... 취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굵은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을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곰취나물을 넣고 데쳐 줍니다. 연해서 살짝만데쳐 주어도 됩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줍니다. 깨끗이 씻은 곰취나물은 두손으로 잡고 물기를 꼭 짜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부드러워 보이네요 볼에 먹기 좋게 자른 곰취나물을 담습니다. 간장을 1T( 1수저)을 넣어 줍니다. 다진마늘을 1/2T를 넣어 줍니다. .. 더보기